일상속의 레고

LEGO (樂) 2014.01.06 00:12

누나집에 놀러갔다가 집근처 샤브샤브집에 갔다. 누나왈 그집 주인아저씨가 너의 아이디를 잘 아시던데 하는 말씀을 보아하니 주인 아저씨가 브릭인사이드 아저씨인듯 하다. 나도 요즘은 가끔 드르는 불량회원인지라..ㅎㅎ  일상에서 만나는 레고는 참으로 반갑다.


요즘 손맛을 보기 힘들기도 하고, 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자꾸 내방은 진정 창고로 일신우일신을 하니 말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오랜만에 4404 랜드로버가 눈에 띈다. 전시성능은 만점이지만 조금 허약한 노란 소형트럭을 보니 예전생각이 난다. 그거 2만원에 어느분이 거의 거저주다시피 했는데 말이다.  식당 한켠에 디스트로이어 10030, USC X-Wing, 그리고 떼샷으로 트루퍼스등이 멋지에 서 있다. 그 위로는 고등어기차가 만번대씨리지의 집주위를 돌고 있다. 그린그로서리만 빠진듯한데 한자리 차지만 소형건담과 피자하우스면 충분하지 않을까한다.


성을 크게 확장한 모습인데, 조카녀석이 가짜 기사에요 한다. 성주면의 바위들을 만들려면 엄청 고생하셨을텐데요..


나도 사놓고 이렇게 만들공간이 있으면 좋으려만..식사하고 나오는데 마나님이 뭐라고 하셔서..그런 나도 이런 유리케이스만 해주신다면 했더니, 100평짜리 집을 사내시란다. 마나님은 항상 현명하고 똑똑하다..할말이 없다. 앞쪽 영국올림픽 기념피겨들이 있다.


6285 바라쿠다..상태가 상당히 괜찮다. 솜까지 깔아서 장식을 열심히 하셨는데..나오면서 먼지 터실려면 고생좀 하시겠어요 했더니..주인장왈 '빗자루질 좀 해줘야죠'라는 겸손한 말투에서 포스를 느끼게 된다. 


밥먹고 집에 돌아오기전에 잠시 근처 레고가게에 들러봤다. 전에 에펠탑만 있더니, 저 귀한 모노레일을 얼마나 깔아 놓으셨는지..게다가 회전목마까지..모노레일 반짝반짝 정말 이쁘던데.



그러다 모델번호도 없는 깡통스타워즈모델..이런건 왜 나오는것인가..가격은 179,000원에 2012 스페셜모델이란다. 예전에도 깡통모델이 있었는데..레고의 길을 참 말을 말아야지..



클라우드시티..이 모델보면서 레고는 보일때 사야한다는 말을 절감한다. 가격이 거의 1,800,000원에서 만원정도 빠진다. 인플레인지 가치 상승인지..ㅎㄷㄷ


눈구경을 잘하고 나서다가 3300014모델을 샀다. 삼백만번때 모델이라니..Limited Edition 2012란 말처럼 참 크리스마스 모델이다. 두개 있어서 두개를 샀더니,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아휴 두개 다 사시려구요..그렇지 않아도 한개 사려던 참이었는데 하신다. 됬구요..내가 찜했다구요하고 들고 나오게된다. 이젠 큰 모델은 부담스럽기도 하고..크리에이터 괜찮다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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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Khori(高麗)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는 주변인 삶을 위한 총, 명, 강..그리고 不誠無物 본질의 가치와 변화의 기술적 혁신을 파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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