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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리2

고객관리(X) vs 사업관리 (O) 고객 관리라는 표현을 한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잘 듣고 대응하라는 의미로 나도 종종 사용했지만 돌아보면 바른 표현이 아니다. 판매라는 입장에서는 서비스와 제품을 구매하는 측에서 주도권을 쥐고 공급사를 관리를 한다. 판매의 입장이다. 조삼모사 같아도 해외영업, 영업의 입장에서는 다른다. 우리는 업을 번창하게 하는 것이 직업이다. 즉 사업을 번창하도록 사업관리를 한다. 그 관리는 최종 고객에게 제공하는 파트너사 또는 고객사와 함께 공동이 목표를 수립해서 합의하고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그 관리의 목적은 최종 사용자가 나와 파트너를 통해서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욕망, 필요)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매출과 수익은 목표과 아니라 사업관리의 결과다. 사업관리를 위해서 연구개발, .. 2018. 7. 9.
해외영업-고객을 관리 할 수 있을까? 영업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객을 관리한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관리란 내가 주도적으로 무엇인가를 기록, 정리, 틀어진 방향을 바로잡아야하는데, 어떻게 고객을 관리하라는 것인지 참 재미있다. 실제 업무에서는 정확한 날짜에 물건을 안보내는 고객이 날 관리하고, 불량났을때, tech-support가 필요할때 날 닥달하느라 고객님이 날 무척 타이트하게 관리를 하신다. 나같이 제조업체 해외영업의 경우 거래처들이 유통업체들이 많아 일반인이 생각하는 최종소비자와는 좀 다르다. 난 내가 리더로서 고객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조화를 이끌어 나가는것이라고 본다. 이정도도 아님 좀 불쌍하잖은가? ㅎㅎ 통상적으로 을이 갑을 관리한다는 건 웃기는 말이다.(일부 예외는 제외, 독점공급선들이 있다 ㅜㅜ) 한번 고객님 파워에 강아지와.. 201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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