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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6

삶을 살면서 습관이 만들지고, 작고 좋은 습관이 위대한 삶을 만들어 낸다. 이 상호작용의 선순환이 모두 나의 몫이다. - 습관(Habit) 습관(Habit)이란 책을 일주일 정도 읽었다. 최근 독서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읽었다. 특히 책을 거꾸로 읽어보고, 나의 지식, 생각, 경험이 말하는 과정을 통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30년을 한 전문가의 의견이 삶에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는 면이 존재한다. 동시에 전통적인 동양적인 사유의 측면에서도 공감이 존재한다. 책의 구성 무엇보다 책의 디자인이 맘에 든다. 타이포그래픽처럼 만들어진 표지, 중간에 강렬한 노란색의 구분, 시선을 끌기 위해서 프레임 된 목차를 보면 약간 산만해 보일 수 있지만 시선을 잘 끈다. 그래도 공간을 구분한 듯한 HABIT의 배치가 좋다. 심지어 디자이너를 찾아봤다. 1부는 습관의 이해를 위해 인지, 비의식, 무의식이란 용어 외에도 습관이 주는 특성,.. 2020. 2. 2.
성공은 방법이 아니라 자격으로 결정된다 - 부의 확장 저자의 에필로그에 나온 "성공은 방법이 아니라 자격으로 결정된다"는 함축적 의미로 이 책을 대신할 수 있을까? 통찰력 있는 말이고, 책의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그럼에도 세상에는 예측하지 못한 변화가 많다. 예측하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근심만 갖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불안하다는 것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신호이며, 이것은 냉철하게 관찰해야 한다. 좋은 관찰과 통찰을 얻으려면 결국 통제할 수 있는 나를 중심으로 가다듬는 자세가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한다. 세상은 과거에도 지식기반 사회였고, 현재도 그렇다. 과거엔 지식을 연결할 수단이 부족했다면 지금은 이 연결을 통해서 많은 것을 도전하고 실현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지식은 사람.. 2020. 1. 26.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난 직장인이다. 경영자는 아니다. 하지만 삶의 주인이고 경영자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주어진 상황속에서 고뇌하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 시키는 일에만 익숙해진 수동적인 자세는 내 삶이 아닌 남의 삶의 조연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스스로의 삶을 갈가먹는 것이다. 동시에 누군가에게 공헌하고 기여하는 삶을 수동적이라고 비판하는데 익숙해지면 안된다. 세상의 모든 조직은 이런 다양한 생각과 행동을 조금씩 담아서 움직이니다. 경영이란 것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생산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공급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위해서 다양한 분업과 조직의 운영에 대한 기술적 접근과 분석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핵심은 무엇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것이고 부차적인 부분은 효과적인 목적 달성과 효율성을 위한 지원부분이다. 이를 통해서 가치를 교환.. 2017. 7. 29.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도서]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기타가와 에미 저/추지나 역 놀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책상옆에 있는 달력앞에 세워두면 어떨까? 너무 도발적인가? 제목만큼은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받아들은 책을 우리 팀원들이 나도 좀 보고 싶다고 하니 말이다. 김훈이 밥벌이의 지겨움에서 밥을 끊으면 된다는 아주 단순 명쾌한 진리를 다시 일깨워 주듯, 젊은 직장인들에게 밥법이를 위해서 육체적, 정신적 속박으로 이해되는 조직생활이 아주 즐겁다고 하기 어렵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장인이 되기 위해서든, 밥벌이를 위해서는 일터로 나간다. 그렇다고 (사)장님들도 그리 편한 삶은 아니다. 자기 그릇만큼 짊어지고 가야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전해지는 일본의 사회적 분위기와 기업풍토가 모두 이 처럼 열악하다고 생각.. 2016. 1. 11.
전략의 교실 [도서]전략의 교실 스즈키 히로키 저/김대일 역 다산북스 | 2015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인류 역사속에서 전략의 모태부터 살표보기 시작해서 경영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세부적인 경영목표를 위한 전략의 개념과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광범위한 경영 전략의 분야를 요약한다기 느낌보다는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배치하였다는 느낌이 생긴다. 일본 장인들의 세밀함을 느끼는 듯 하다. 손무에서, 마이클포터, 슘페터, 피터 드러커까지 다양하고 익숙한 경영전략의 대가들을 보아도 수십권의 저서가 난무하거나, 수십건의 해설서가 존재하는 고전을 책 하나로 만들었다. 그 결과물을 볼때라면 부실하거나, 깊이가 없거나로 추측하기 쉬울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해당 전략의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함으로 그 개념을 현실로 .. 2015. 12. 19.
결심의 위대함과 시간의 힘 [도서]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고득성 저 다산북스 | 201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솔직하게 재테크에 관련된 책이 아니라 소설책인을 줄 알고 샀다. 라임색 자켓을 입은 외국인 양반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하게됬는데, 어쩌다 한번씩 목록도 안보고 사는 책..그냥 충동적이던 감성적인던 그렇다. 시대가 변화고 사회의 구조변화가 예견됨으로 발생하는 다가올 현상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죽음이 언젠가 다가올 먼 미래라고 생각하는 순간 인간이 긍정적인 망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노후와 같이 일정시점이후에도 자립을 해야하는 문화와 제도의 변화에 준비하지 않는 것은 일의 끝이 없기에 오늘할일은 내일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들은 가끔 서.. 201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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