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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5

[천상잡부] 읽다 멍 떼리다 생각해 보다 - Smart Factory 출장 다녀와서 밀린 일도 그렇고, 나라님 건강검진 메시지에 병원도 다녀오고 정신없다. 책을 읽다가 흐름이 끊기면 알쏭달쏭한데, 그나마 전에 본 적이 있어서 다행이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레이 달리오 저/조용빈 역 성공 원칙 PRINCIPLES FOR SUCCESS 레이 달리오 저/고영태 역 원칙 PRINCIPLES 레이 달리오 저/고영태 역 원칙은 오래전에 읽었다. 그리고 성공원칙이란 그림책 같은 요약본은 읽어보고 아이들 줬다. 출장 전 빨간책(상경, 천 원을 경영하라, 나만을 위한 레이달리오의 원칙)을 세 권사서 마지막 레이달리오의 빨간책을 읽고 있다. 책에서 해보라는 자신을 알아보는 테스트를 하니 "Planner", "Strategist", "Orchastrator"의 순서가 나왔다. 첫 .. 2023. 6. 9.
[天上雜夫] 생각을 디자인해 시간과 숫자로 말하기 기획조정실을 맡고부터 생각에 변화를 이끄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주 업계 리딩기업을 만나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마케팅은 세상 사람의 생각을 디자인하는 일이고, 사업전략은 고객의 생각을 디자인하는 일이며, 제품과 솔루션 전략은 사용자의 생각을 디자인하는 일이다 그 생각의 대상이 생각할 때에도 적합하면 좋은 결과를, 애매해서 결정을 하지 못할 때엔 설득을, 그 미치지 못하면 원가와 비용을 제외한 아주 낮은 수익에 무엇을 팔게 된다. 사람들의 행동과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모든 행동과 결과에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그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결정된다. 또 생각의 수준에 따라서 성과의 폭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Copy Cat으로 일어난 우리나라의 산업이 레벨업을 많이 했다. 천정을 뚫.. 2021. 2. 7.
Strategy, Strategist에 관한 잡다한 생각Strategy, Strategist에 관한 잡다한 생각 COVID-19 이후는 잘 모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잠시 혼란스러워 잊고 있던 일들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6개월 가량 중요한 문제 제기 밑에 깔려있던 일이 다시 책상위로 스물스물 올라온다. 6개월 전의 확실한 주제는 미국과 중국이 쌈박질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NDAA부터 미국은 중국을 옥죄고 TSMC는 9월 중순까지 유예된 Huawei관련 제품과 종속회사에 대한 제재가 다시 화두에 올라갈 것이다. 미국 대선도 있지만 미국은 정당에 관계없이 미국의 이익에 관한 정책은 일관성이 있다. Huawei의 일부 사업부는 국제사업 수장을 경질하고 국제사업 부문을 축소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런데 나에겐 해외 업체들에게서 협력 문의가 많이 쇄도한다. 미중전쟁의 수혜가 대만과 한국에 오고 있지만 대만이 훨씬 .. 2020. 8. 8.
2020 is another day? 2020 시작부터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내게 한 해를 정리하는 것과 한 해를 시작하는 경계는 어제와 같은 하루이다. 그 날에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필요하다. 스스로 방향과 의미를 품고 있다면 그 경계에 있다고 일희일비할 날은 아니다. 그러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대사처럼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이 기다린다는 희망을 버릴 수는 없다.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준비는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가장 좋은 자원이다. 시간의 축적을 통해 쌓아 올린 지식, 경험이 실력이다. 새해 시작은 인사발령과 연봉 고지로 시작된다. 2019년 고생한 해외사업본부 전 직원들이 고생한 만큼 보답이 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기업이 평가를 통해서 합의와 결재를 얻는 일이다.. 2020. 1. 8.
신(信) 1월부터 장기 출장은 그리 재미있는 일은 아니다. 가족들을 뒤로하고 홈리스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이 멀리서 보면 부러워보일 수도 있지만 2일간의 미팅을 위해서 1만3천 마일을 비행하는 일은 몸이 축나는 일이다. 내가 주어진 자리에서 약속한 일이고, 이 일이 약속의 범주안에 있기 때문이다. 조직에서는 이렇게 정의할 수 있지만 그건 매우 수동적이다. 시장이 있고, 그 시장에서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가끔 몰랐던 서로를 만나서 사업을 이야기 하며 삶의 한 부분을 채워간다. 그렇게 나만의 이야기와 무늬가 만들어진다. 이런 difference가 자신만의 독창성이 된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은 매우 지겹도 힘든 일이다. 그래서 누군가 나를 기다린다는 것은 개인의 삶에서도 사업에서도 대단히 감사한 일이다. .. 201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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