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추억1 바쁜 일상이 좋은 추억이 되어야 할 텐데....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이렇게 늦은 밤에 자판을 두길기는 것이 바쁘다는 핑계의 증거처럼 보인다. 스스로의 행동은 마음의 저울로 확인하고, 바쁘게 보냈는지는 거친 숨소리와 나만 느낄 수 있는 상태로 판단한다. 무엇보다 목표와 결과를 비교함으로 앎을 쌓아간다. 써 놓고 보니 그 속에 옳고 그름, 좋고 싫음과 같은 것을 쓰지 않았다. 배우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가능하다. 나를 이기는 어려움이란 결국 시작할 때의 투지와 돌아볼 때의 상태가 얼마나 동일한가에 따라 결정된다. 삶이 후회가 되고 추억이 되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모두 나에게 달린 일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중국 전시회에서 만나 고객의 답장이 왔다. 내가 써 놓은 始終如一이란 글귀를 사진으로 찍어 보냈다. 재미있는 녀석, 독한 녀석 이.. 2017. 11.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