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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하라2

Design Yourself - 표리 부동하다는 소리를 듣다... 갱년기 형아는 심술 맞다 "어쩐 일이냐?" "형님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못 먹은 걸, 내가 먹은 거 같은데요 " 시간이 좀 지나서 만났다. 지금은 성공을 했으니, 형님 아니라 회장님으로 부르라고 강요한다. 직원들에게 할 이야기겠지요~ 잘 지내는지, 잘 되고 있는지 서로 안부를 물었다. 그러다 느닷없이 옛날이야기를 한다. 4년 전 퇴근길에 도와달라는 문자를 받았을 때도, 때가 아니라고 했다. 잊혀진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알지도 못하는 '일본 삿뽀르에서 그렇게 문자를 날리며 이야기를 했는데'라며 형아 갑질이 시전 된다. "내가 꼭 잡아다가 혹독하게 관리를 할 거다, 팍팍 부려먹어야 속이 풀리지"라며 애정 반 즐거움 반의 이야기를 한다. 자유로운 영혼에게 혹독한 관리라니.. 아냐 아냐 옳지 않아~ 어디서나 형아 누나가 말 안 듣고,.. 2019. 9. 28.
관점을 디자인하라 [도서]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저 프롬북스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여러가지 공감을 하게 되는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흙바닥에 얼굴을 쳐박고, 멋진 열대어를 보고 있는 표지를 보면 땅위의 표피만을 보듯, 심연을 보지 못하는 눈과 그 여유없는 마음이 바로 나라고 생각하게됩니다. 최근에 읽은 구절 중 행복은 선택의 문제다라는 말이 많이 남는 요즘입니다. 태어남과 죽음사이에서 끊임없는 선택을 하게되는 삶에서 지금 현재를 지배하고, 주도하기 위해서 아니 나의 삶을 살기 위한 하나의 관점을 제시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은 곧 나의 선택이란 부분과 직결되고, 선택을 했다는 것은 그 순가 다른 것을 버릴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책의 부제.. 201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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