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관포지교1 [사기열전(史記列傳)] 2 관안열전 아마도 사기는 내가 처음으로 정독을 두번째 하는 도서 중 처음인것 같다. 두번은 잘 안본다는 게으름의 다른 표현이지만..그리고 원문을 보면 뜻글자인 한자의 장점이 잘 살것 같기도 하다. 그 실력이 안되는 것이 아쉬움이지만..아마 이정도 읽을 수 있다면 우리나라 역사책도 보기가 훨씬 좋은 텐데 말이다. 관안열전이는 두번째 장은 관포지교로 유명한 관중과 포숙의 이야기와 조금은 낯선 안영이란 사람에 대한 장으로 둘다 훌륭한 재상이다. 제나라 양공의 아들 소백과 규가 있고 포숙은 소백을 관중을 규를 섬긴다. 관중이 소백의 허리띠를 활로 맞춘것이 천만 다행일지 모른다. 제나라 환공이 되는 소백이 죽기라도 했다면 관중은 시쳇말로 완전 꽝인데 말이다. 그런면에서 시대의 낙점은 하늘이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하지만 포.. 2013. 12.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