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관령양떼목장1 대관련 목장 아침일찍 도착해서 올라가는 대관령 목장...사실 올라가는 초입까지 가서도 목장 맞아? 양이 하나도 없네? 쉴망이네 하는 선입견이 든다. 하지만 조금씩 올라가면서 산책로를 걷다보면 기분이 살살 좋아진다고나 할까요? 초록빛 목초지와 가을을 알리는 전령이 단풍이 조금씩 들려고 합니다. 바람때문인지 침엽수등은 한쪽으로 쏠렸던데 이쁘게 핀 나무들이 많네요. 언덕배기를 올라가는 중입니다. 저기를 빙 둘러 양쪽으로 목장입니다. 오래 볼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잠시 들러 재미있게 보고, 양들도 만져볼수 있는 괜찮은 코스 같습니다. 식구들이 양들이 하얗지가 않고 꼬질꼬질 하다는 불평불만이..만화에서나 양은 하얗게 나올 뿐이죠..그보다 멋진 표현은 어떤 꼬마가 "엄마! 양들이 얼굴은 안보여주고 똥꼬만 보여줘!"에 완전 빵.. 2013. 10.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