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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2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지블리하면 미야자키 하야오와 히사이시 조라는 멋진 콤비가 떠오른다. 이 멋진 두 어르신들이 아이와 어른을 넘나드는 순수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신박한 창의성은 정말 대단하다. 스토리, 영상, 음악하나 떨어지는 것이 없다. 이웃집 토토로처럼 오래 기억이 남는 음악처럼 말이다. 샘터의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를 읽고, 뒤장에 나와 있는 시리즈를 찬찬히 보았다. 그중에 히사이조의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라는 작가와 제목의 끌림이 있었다. '새로운 생각은 받아들이는 힘에서 온다'라는 김용택 시인의 책과 '노력은 외롭지 않아'라는 이름모를 일본 작가의 책도 함께 구매했다. 요즘 pixlr와 picarts로 조금씩 만지작 거리며 짜투리 시간을 쓰는 재미가 생겼다. 첫 페이지부터 히사이조가 작곡가로써 말하는.. 2017. 2. 5.
레고, 미야자키 하야오, 히사이시조 어려서 만화는 시간을 떼우는 용도와 즐거움, 상상력, 호기심과 동시에 부모님이 일정 수준을 제한하는 것이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만화가 교육용으로 많이 활용되어가고 있다. 일본을 보면서 한가지 감탄하는 것은 만화를 오락과 인문, 철학의 단계까지 올리는 것이 아닐까한다. 이와 별도로 히사이시조와 같은 뉴에이즈, OST음악을 하는 뛰어난 음악가가 그 묘미를 더해준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엔 노래잘 부르는 가수와 명 연주가들이 상당하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노래의 궁극은 작곡에 있다는 생각을 한다. 더불어 레고로 볼수 있다니 참 부럽다. 우리집에 갖다놓으면 안되나. ㅎㅎ 미야자키 하야오 선생이네요. 저는 벼랑위의 포뇨로 생각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이때문에 백번도 넘게본 토토로. 참 아름다운 이야기입.. 201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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