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브라보! 재즈 라이프1 재즈는 영원히 늙지 않는다. 브라보! -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 “2007년 홍덕표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 이듬해 여름 드러머 최세진 선생이 세상을 떠났고, 얼마 전 트럼페터 강대관 선생의 은퇴 무대가 있었다.”-영화 중에서 사실 이 작품은 영화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라고 해야 맞다. 재즈칼럼니스트 남무성이 직접 감독을 맡았고, 다큐멘터리 방식이라 영화 같은 재미는 없지만, 재즈 마니아가 아니라도 한번쯤 보는 걸 추천한다. 예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재즈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힘들게 재즈의 끈을 이어온 분들을 직접 만나 본 것 같은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친절한 설명을 곁들인 연주회에 온 기분이다. 등장인물 소개를 좀 해볼까. 우연히 재즈를 알고 나서 그 매력에 빠져 연주비를 받으면 레코드를 사는데 모든 돈을 쏟아 붓는 바람에 부인이 집을 나가 버렸다는 퍼커션의 류.. 2013. 6.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