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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3

서울 국제 도서전 (SIBF)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메르스 때문에 연기된 서울 국제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캘리그라프가 입구부터 잘 장식되어 더 산뜻한 것 같습니다. 단테의 750 탄생기념, 주빈국 이탈리아의 책전시, 사우디아라비아관에서 아랍문라로 이름을 써주는 캘리그라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름 모를 중국 소년이 책을 읽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고, 작은 행사는 별도 관에서 진행되는데 일정표를 보니 김원중 교수나 몇몇 분들은 아쉽기도 하네요. 이쁘게 씌여진 책향이란 글씨도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문학동네, 청림, 베개만한 책으로 유명한 을류문화사, 21세기북스 정도입니다. 어린이 책들도 많고, 행사가 한번 조정이 되면 전시회는 사실 큰 영향이 있는게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도서정가제에 따라서 전시회 할인의 묘미가 없는 것도 아쉬움입.. 2015. 10. 12.
서울국제도서전(SIBF) 대형 출판사들의 booth는 SNS로 홍보도 많이 된것 같습니다. 문학동네, 창비, RHK, 21세기, 김영사, 위즈돔하우스, 서해문집, 민음사등은 독립booth를 올린곳도 있고, 출판량이 많은것 같은 곳인데도 shell(장식없이 일정 공간에 샤시구조)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 출판량이 그렇게 적다고 보지는 않지만 여러생각이 듭니다. 저도 제 업종에서 전시회를 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행사와 전시의 구분이 조금 모호하다. 전시와 판매의 구분도 모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홍보와 전시보다 판매에 집중되는것 같아 아쉬움이 있지만 전시회 성격이 commercial하다고 보기에도 아쉬움이 있는듯 합니다. 조금 색깔이 없이 예비군 훈련처럼 년중행사라는 느낌..일단 시선을 끄는 임팩트가 좀.. 2013. 6. 23.
서울국제도서전 2013 사전등록하면 무료군요. 코엑스에서 킨텍스로 전시가 많이 옮겨서..종종 전시회구경도 재미있는데요. 201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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