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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3

허삼관 매혈기 [도서]허삼관 매혈기 위화 저/최용만 역 푸른숲 | 2007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이 책 이름은 여러번 들었다. 몇일전에 본 제7일을 사려하기보단 이 책을 사려고 같이 구입하게됬다. 띠지에 하정우 주연의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는데 어떻게 각색이 될지 궁금하다. 설마 듕국영화를 만들리는 없고..?! 책표지의 못난이 인형같이 생긴 허삼관이라 추정되는 인물을 보면서, 현자는 일상에서는 아둔하게 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게한다. 책머리에 세번이나 이어지는 서문이 또 신기한 책이기도 하고, 눈썹털과 거시기털의 선후와 차이를 통한 웃음..그리고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하는 난감함이 있다. 한시대에서 한시대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변화라는 것이 사람에게 다가온다. 하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것은 크게 변하지 않는 .. 2013. 10. 22.
『허삼관 매혈기』위화 작가 “『제7일』은 허구가 아닌 현실” 『제7일』 출간, 위화 작가 내한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 위화가 한국을 방문했다. 최근 배우 하정우가 『허삼관 매혈기』(위화 원작)를 영화화하기로 하면서 위화는 문학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이번 방한은 『제7일』의 출간과 맞춰 이뤄졌다. 그의 방한을 맞아 국내 인터넷서점 관계자와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인터뷰는 예스24 채널예스, 교보문고 북뉴스, 인터파크 북&, 반디앤루니스가 참석했다. 이미 한국에도 소개되었지만, 그가 소설가가 된 이유는 다소 엉뚱하다. 아버지의 직업이기도 했던 치과의사가 소설가가 되기 이전, 그의 직업이었다. 한국에서 선망받는 직업이다. 하지만 치과의사로써 삶이 그에게 즐겁지 않았고 위화는 놀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이번 인터뷰에서 밝혔듯, 놀.. 2013. 10. 6.
제7일 [도서]제7일 위화 저/문현선 역 푸른숲 | 2013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하나님은 7일동안 이것저것 숙제완료하시어 인류를 만드시고, 저자는 7일동안의 이야기를 통해서 삶과 죽음, 사랑 또 그것이 실존했던 사회를 이야기한다. 책을 보면서 몇일전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생각이 난다. 마침 내일은 친구 목사님을 만나기로 했는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책속에서 안식과 영생을 구분해서 말하던 것이 기억난다. 글쎄..나에겐 영생보단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한다. 몇일전 죽고나면 어떻겠다는 질문에 단순하기 그지없는 나는 "죽는 것지 뭐"라고 말하는 나를 보면서 어이없어한다. 사실 죽음이 뭘 의미하는지 다시 살아나서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이 없으니 알길이 없다. 그때 또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면 또 .. 201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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