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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3

[天上雜夫] Sane & Insane, that's normal life not new normal ​ 연휴 내내 잠을 푹 자고 있다. 먹고 자고 읽고에 힘쓰는데 허리가 아프다. ㅎㅎ 뒹굴러 다니는데 오랜만에 저녁이나 하자는 대학 동아리 후배들을 만나러 길을 나섰다. 슬슬 동네를 걸어 지하철을 탔다.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책을 읽었다. '한 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명저 100'속에서 보고 싶은 책을 4권 샀는데 그중 하나다. ​사람을 남겨라 정동일 저 북스톤 | 2015년 04월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책임지는 것"이란 글귀를 보며 얼마 전 깊은 빡침이 떠올랐던 "슬기롭게"라는 말이 생각났다. 조금 물러서서 돌아보면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단지 내 실력이 상황과 맞지 않을 뿐이다. 무엇보다 필요한 실력을 내가 다 갖고 있을 수 없으니 당연히 협력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18년부터 트럼프가 만든 흐.. 2021. 3. 1.
상상을 현실로 끌어내는 4차산업, 그래도 인간이 중심이다 4차 산업혁명이 되면 직업이 없어지고, 기계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기대와 공포를 상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 만큼 영향이 크다는 반증이다. 낮은 수준의 센서(IoT)가 만들어주는 돈벌이보다 이것이 지향하는 방향을 바라보아야 한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같은 미디어의 영향도 있겠지만, 아직 상상과 현실은 아직도 차이가 존재한다. 네트워크를 통해서 상상을 현실화하는 목적인 인간문명의 발전과 인류의 행복이란 목적을 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각 산업에 infrastructure 기반을 제공하는 통신, 네트워크, 운영시스템 산업은 자신들이 각 산업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고, 협력함으로 융합 또는 확장을 하려고 한다. 플랫폼 사업자들은 각 개별 산업의 insight 즉 contents가 부재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2017. 4. 23.
점수는 사람이 아니다 년말이라 사업계획정리와 인사평가 사전작업, 고객방문 준비등으로 주말에 출근이 잦아졌다. 월급이 더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무실에 앉아있다가 보면 뭐하는 짓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내 스스로가 바보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일이라는 것이 끝나면, 퇴직을 할 때이거나 승진할 때이다. 어차피 세상엔 문제가 없는 날이 없기에 일은 끊어지지 않는다. 차라리 즐겁게 가족들과 보내는 생활이 훨씬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여유롭게 지내기가 주어진 책임감과 욕심 때문에 잘 안된다. 스스로의 절제와 균형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금년 한해를 돌아보면서 인사평가 지침에 따라서 사람들의 성과와 동고동락을 돌아보게된다. 조금은 어색한 팀이 되었고, 다시 서로 의기투합이 되어간다는 점에서는 좋은 점이다. 작은 단위의 생활.. 201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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