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인류멸망보고서1 내겐 아직 Draft "인류멸망보고서 " 인류멸망보고서를 보며 새로운 도전과 기대에 대한 아쉬움이 교차한다. 외화로 보면 AI, 최신영화로는 휴고와 같이 나의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된 이야기중 첫번째는 어쩌면 봉준호감독의 괴물과 같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위함이었던것 같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고 좀비영화가 되면서 차라리 조지쿨루니의 "황혼에서 새벽까지"처럼 진행되면 훨씬 낫겠다고 생각한다.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진행이 심각에서 개그로 진행되는 황당함처럼 좀더 과감하게 차용하는게 차라리 좋을것 같은 아쉬움이다. 또하나 나에겐 월하의 공동묘지같은 귀신이 좀비보단는 훨씬 정겹기 때문이다. 일단 맥아리 없이 질질질 끌고다니는 몸뚱이가 조잡스럽다. 류승범은 연기는 일정 영역에서는 참 좋은데..색이 너무 강하지 않나.. 2012. 5.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