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음1 친구와 조우 그림 : 백아와 종자기 땅바닥에 붙어서 지내다가 늦게 회답이 온 친구 녀석과는 중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참 오래도 같이 다녔다. 잘 나가던 상장사 최연소 팀장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본의 아니게 사업자등록을 한 녀석이다. 그럭저럭 사무실을 운영하고,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을 보면 가까운 친구지만 대견하다는 생각을 한다. 사무실이 집에서 가까운데, 컴퓨터를 새로 샀는데 프로젝터와 연결이 잘 안된다고 명절지나고 주말에 나오란다. 짜식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할 것이지 꼭 자기회사 공무처럼 꼭 일거리를 만들어서 보자고 한다. 막상가보니, 쓸데없는 악세사리랑 이런 것들을 산듯 하다. 보아하니 별것도 아닌데 호들갑이다. 자씩이 "용안을 뵙고 싶어요"하면 될껄 말이야..ㅋㅋ 결국 나의 질문이란 "컴퓨터랑 프로젝트를 사용.. 2016. 9.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