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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2

연금술사 [도서]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저/최정수 역 문학동네 | 200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책을 열면서 나르시소스에 대한 호수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전혀 생각해 보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써내려간 생각 때문이다. 세상의 많은 이야기와 일상의 주변들과 함께 살아가면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내 마음의 소리를 누르며 사는 것에 익숙해 졌는지하는 의구심도 든다. 하지만 또 내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하나의 가능성이고 그것에 위대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늘의 별과 달이 아름다운 것은 지금 과거의 빛남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지금 눈앞의 청명한 하늘이 훨씬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책속의 주인공인 산티아고는 결국 사막, 바람, 태양과 이야기를 하지만 현실속에서는.. 2015. 4. 24.
아크라문서(Manuscript found in Accra) [도서]아크라 문서 파울로 코엘료 저/공보경 역 문학동네 | 2013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내기억에 흐르는 강물처럼인가를 빌려서 읽다가 흠 별루 재미없네 하고 덮은 기억이 있다. 아마 그때는 내가 덜 떨어졌던가 기고만장했던 때가 아닐까 생각하게된다. 최근 지름신강림으로 마치 사막위의 신기루 속에 떠있는 집을 보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긴했는데..이거 또 쌓기놀이 하는 것 아닐까하는 마음이 있었다. 막상 받고 나서 보니, 의외에 얇팍한 책..그리고 전작 연금술사에 대한 띠지를 보면서 덮어둔 책이다. 독서계획을 돌아보며 화폐전쟁을 읽자니 부담스럽고, 오늘 온다는 근대를 다시 읽는 다도 만만치 않고, 200페이지가 안되는 책이라 쉽게 읽어버리자는 생각으로 아침부터 읽다보니 아~ 요책 매력적이다. 오늘 나.. 201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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