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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樂)117

Lego Architecture, The visual guide [외서]Lego Architecture Wilkinson, Phil Dk Pub | 2014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거금을 주고 구입했다. 레고 사기도 만만치 않은데 레고 책을 사려면 부담스럽다. 요즘 레고를 잘 사지 못하는 여건은 마음의 여유가 없기도 하고, 책보기에도 시간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한번 시작하면 마무리를 해야하기도 하고, 정리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따라서 레고덕후들의 표현을 빌리면 눈팅이 곧 즐거움이다. 레고 시리즈중에 개인적으로 크리에이터가 가장 좋다. 많은 사람들이 히어로우, 최근의 닌자고, 열혈광팬들이 몰려있는 스타워즈등 다양하다. 최근 레테크까지 겹쳐 스타워즈는 마니아도 열혈레벨을 따져야 할 판이고, 닌자고와 같은 유행은 spring fever와 같다. 하지만 오래 좋.. 2015. 1. 11.
멍멍이와 친구들 설명필요없죠~ 2014. 12. 20.
우리 시대의 만신전 [도서]우리 시대의 만신전 지박 저 까치수염(주)크리에이티브다다 | 2013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고대신화 또는 무속신앙과 같은 제목의 만신전이란 말이 생소하다. 하지만 표지앞에 딱 버티고 있는 아이언맨과 내가 존경하는(?) 마스터 요다님의 모습이 사뭇 대조적이다. 이 책처럼 부산 국제영화제 지박 컬렉션 특별전 같은 책을 사서보는게 쉽지 않다. 첫째 컴퓨터관련 전문서적처럼 조금은 비싼편이기도 하다. 나도 레고책을 좀 갖고 있긴하지만 이런 figure들 중심의 책을 보는것과 사는 것은 솔직하게 별개의 문제로 인식되니까말이다. 취향일뿐이지만.. 사실 지박이 누군지 잘 모른다. 별로 관심도 없긴하다. 하지만 초울트라슈퍼오덕후에 가까운..황제급은 되시리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콜렉터들은 판매를 하는 것이나, .. 2014. 12. 7.
행복한 하루 우리집 장식장엔 장식품이 없고, 레고만 있다. 주말에 회사에 나와서 보고서를 쓰고 있는데, 마나님 문자가 왔다. 별봉이 친구가 놀러왔는데, 장식장에 만들어 놓은 자동차가 갖고 싶다고 한단다. 레고 덕후들의 특징은 약간의 편집증, 집요함, 집착이 있다. 먼지하나 기스하나까지 다스리고자 하는 덕후들을 보면 나도 놀랍니다. 나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내가 만들어 놓은 것은 소중하게 생각한다. 가끔 마나님이 청소를 빙자가 테러에 기절초풍하니 말이다. ㅎㅎ 어쩌다 레고를 선물로 주면 마나님이 자주 하는 말이, "이야, 이 아저씨가 다른 건 몰라도 레고는 안주는데 너 횡재했다" 요렇게 칭찬한다. 잘 세겨들어보면 스쿠르지한테 백원 받았다는 것 처럼 들리지만 기분 나쁘지 않다. 저 작은 걸 왜 달라고 하는지 하는 생.. 2014. 9. 13.
LEGO Star Wars Character Encyclopedia [직수입양서]LEGO Star Wars Character Encyclopedia DK Dorling Kindersley | 201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Recently, LEGO has increased publishment of various book style instead of Idea books through DK. As it is titled "LEGO star wars character encyclopedia", more than 300 minifigures are displayed with full descriptions like release year, equipment, model number etc. Another great point is unique Han Solo. Many .. 2014. 8. 15.
레고 스페이스 빅북 [도서]레고 스페이스 빅북 요아힘 클랑,올리버 알브레히트,루츠 울만,팀 비숍 공저/류동수 역 바이킹 | 201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레고책을 산기념으로 리뷰를 두개다 올려보기로 한다. 아마도 레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책보다도 이 책은 상당히 유용하리라고 생각한다. 레고자체적으로도 판매하는 모델과 달리 모델을 창착하거나, 새로운 모델을 디자인하는 것은 그냥 좋아하는 수준보다는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창착자들의 문제점은 다시 만들어도 똑같이 만들지 못하는 상당한 이유는 작업지시서와 같이 만들어서 작업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최대 동호회라고 할 수 있는 Brickinsdie에서 LDD와 같은 CAD로 디자이하여 마을도 만들고, 특정주제로 만들기도 하는데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이.. 2014. 8. 1.
Democracy 레고는 탱크같은 현대식 전쟁무기를 만들지 않는다. 스타워즈, 경찰등이 있기는 하기만 스토리의 구성과 마을과 도시를 구성하는 한 부분이다. 하지만 우리가 전쟁놀이하지 않는 형태를 뛰게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저 작은 아저씨처럼 누군가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저렇게 큰 일이 아니라도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실현하는 것은 나이고 곧 우리가 되어야 한다. 2014. 5. 4.
김병만, 1억 원으로 집을 짓다 달인 김병만 선생이 만든 한글주택은 모듈라형식이다. 레고 부동산업계에서도 모듈라 주택은 10182, 10190을 시작으로 고가형 주택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한글주택은 사실 참조할 만한 디자인이란 생각이다.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 보니 더욱 그렇다. ‘달인’ 김병만이 1억원 예산으로 2층짜리 단독주택을 지었다. 누가 봐도 ‘살고 싶은’ 집이다. 혹자는 명함만 걸친 거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지만, 그가 최근에 낸 책 『집 꿈꾸다 짓다 살다』 를 읽다 보면 그 말이 쏙 들어간다. ‘1억 주택’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병만은 설계부터 완공까지 104일 동안 직접 참여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설계부터 완공까지 한 채의 집을 짓는 모든 공정에 그의 손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정글에서의 집짓기가 ‘임시 .. 2014. 1. 25.
일상속의 레고 누나집에 놀러갔다가 집근처 샤브샤브집에 갔다. 누나왈 그집 주인아저씨가 너의 아이디를 잘 아시던데 하는 말씀을 보아하니 주인 아저씨가 브릭인사이드 아저씨인듯 하다. 나도 요즘은 가끔 드르는 불량회원인지라..ㅎㅎ 일상에서 만나는 레고는 참으로 반갑다. 요즘 손맛을 보기 힘들기도 하고, 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자꾸 내방은 진정 창고로 일신우일신을 하니 말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오랜만에 4404 랜드로버가 눈에 띈다. 전시성능은 만점이지만 조금 허약한 노란 소형트럭을 보니 예전생각이 난다. 그거 2만원에 어느분이 거의 거저주다시피 했는데 말이다. 식당 한켠에 디스트로이어 10030, USC X-Wing, 그리고 떼샷으로 트루퍼스등이 멋지에 서 있다. 그 위로는 고등어기차가 만번대씨리지의 집주위를 돌고 .. 2014. 1. 6.
부산 레고 전시회 서울에서 U-Plex전시회후에 다시 부산에서도 전시회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파워펑션대회도 하는것 같던데..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지인이 부산에 갔다가 들렀다고 전시회사진을 보내주시네요..11/14일에 받았는데..해외창작품을 복원한것도 있고, 아기자기 해 보입니다. 종종 취미생활인들을 위한 전시공간의 부족..아쉽긴합니다. 2013. 11. 22.
Brick Korea Convention 둘러보기 2 인사이드는 일종의 레고순혈주의를 조금 강조한다. 하지만 기타 동호회에는 레고에 호환되는 부품이나 일명 custom(customization)이라고 제작된 부품들도 많이 사용된다. 프라모델이나 정교한 피겨화되는 부분에 대한 차이겠지만 조금 유연하다. 아래의 다양한 모자 소품과 만화주인공이 튀어나올 것 같은 얼굴표정..깜찍하지 않은가? 그 또한 열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레고만으로 만들어넨 Sarafiel님의 구피, 미키, 미니는 정말 깜찍하다. 예전 레고로 나온 미키와 미니는 갖고 있는데 라이센스를 사서 재발매좀 했으면 좋겠다. 듀플로에 나온 프린팅이 아니라구요!! 조금은 레고부품의 한계가 있지만 선글라스를 쓴 도날드덕! 다시 문제아 강백호님이 슬램덩크를 하시는 모습~ 저 아래 채치수부터.. 요런.. 2013. 10. 28.
Brick Korea Convention 둘러보기 1 브릭인사이드(www.brickinside.com)와 브릭나라(naver내 카페)가 국내에서 다양한 레고동호회중에서는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브릭스 월드도 있긴 하지만 작품성과 동호회의 운영은 브릭인사이드의 전문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하비인사이드로 발전된 인력풀을 보더라도 충분히 입증된것이라 본다. 물론 대형포털내의 브릭나락도 갈수록 판매보다는 다양한 창작품들의 비중도 높아져가고, 브릭스월드도 좀더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사실 어느 한쪽의 우수성에 대한 비교보다 열악한 한국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여러사람들이 있다는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이들이 좀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 레고코리아가 후원하고 국내 최대의 동호회를 통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레고를 사서 만드는 수준을 넘어서 창작을 하는 사.. 201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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