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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_경제_IT(冊)350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돈 이야기 [도서]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돈 이야기 우다 히로에 저/박현미 역/이즈미 마사토,김희재 감수 21세기북스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중년에 나이에 들어선다면 과거를 생각할만하고, 20-30대라면 돈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기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또 모두에게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금융활동과 미래설계의 측면에서 볼만하다. 만화라고 하지만 돈, 회계, 재무란 부분, 주변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금융상식을 쉽게 설명해 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인이라면 기업이 돈을 벌고, 전표처리, 회계처리, 분석 및 재무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잘 알것이라 생각한다. 기업의 모든 활동은 금전적인 숫자로 치환되어 처리된다. 즉 돈의 흐름을 자산=부채+자본(책에선 순자산)으로 처리하여 대차대조.. 2013. 7. 16.
SAMSUNG WAY (이건희 경영학??) [도서]SAMSUNG WAY 삼성 웨이 송재용,이경묵 공저 21세기북스 | 201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이건희 경영학 SAMSUNG WAY라고 명명된 책, 10년전쯤 읽어본 이병철 경영대전 (행하는 자 이루고, 가는자 닿는다)을 몇쪽 다시보게된다. 신경영 20주년 기념 출간에 가까운 이 책을 보면서, 삼성 구성원들이 이룩한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경영자의 추진부분인 top-down의 리더쉽인지, bottom-up의 의견을 조화롭게 펼친 리더쉽인지 어떤 의사결정과 생각이 경영전반에 어떤 영향과 결과를 도출하였는지를 검토하는 것은 학자에게도 일반인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그런 문제에 대한 인식, 해결방향에 대한 의사결정, 추진, 결과를 이해하기 위해서 sams.. 2013. 7. 7.
팀장의 품격 [도서]팀장의 품격 김성완 저 21세기북스 | 201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대부분의 계발서들이 독자를 착각하게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읽는 이유는 자신이 풀지 못한 부분과 기대 또는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향과 관련된 책을 보면서 저자가 말하는 옳은 부분에 자신의 판단을 맡기는 경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몇일 실행해보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책의 내용이 자신의 사례와 근거를 통해서 강력하고 확실하게 말할때 그런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과 본인의 의지력, 지구력, 실행력등을 유지시키는 동기부여 또는 절실함의 차이가 그렇게 되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나면 좋은 이야기인데 무엇인가 한계를 느끼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초보 팔불출 팀장으로 이 책을 처음 본.. 2013. 7. 4.
잘나가는 선배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21가지 비밀 [도서]잘나가는 선배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21가지 비밀 김대원 저 청림출판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나는 직장에서 직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자주하는 편이다. 나와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고, 그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것이 무엇인가도 관심이 많다. 무엇보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잘 됬으면 하고, 내가 같이 할수 있으면 더 좋고 정도랄까. 불편한 이야기도 한다 사실 내가 들을려고 물어보는 경우나 유도하는 것도 있다. 나에 대한 이야기라면 몰랐던 것은 고쳐보려고도 하고, 오해는 이야기도 해주고, 잘 안고쳐지는 것은 잘 안고쳐진다고 하는 어쩌면 좀 팔푼이 같기도 하다. 다르게 보면 내 스스로가 나에 대한 관심이 우선인 이기적인 이유일 수도 있다.. 2013. 6. 30.
기브앤테이크 (Give & Take) [도서]기브 앤 테이크 애덤 그랜트 저/윤태준 역 생각연구소 | 201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이 책을 보면 인간이 살아가는 당연한 요결을 참 길게도 써 놓은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인간은 정말 깨닫는데로 행동하는데 하자가 종종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세하게 설명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잘 이해가 될테니까요. 저자가 여러가지 사례와 최근의 책들을 논하며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야매신도의 입장에서 성경구절의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마태복음 7징 12절)"과 논어 위령공 23장 子貢問曰 "有一而可以終身行之者乎"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 (내가 죽을때까지 해야할 일이 뭐냐고 자공이 물으니, 공자님왈 너만 잘하세요..이러면 안되고... 2013. 6. 25.
어떻게 미래를 선점하는가? [도서]어떻게 미래를 선점하는가? 윌리엄 더컨 저/권오열 역 비즈니스맵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책을 읽는 동안 두가지의 의문에 도달하게된다. 첫번째 의문은 무슨 말인지 명료하고 짧게 핵심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저자가 깨닫은 바를 오롯이 다 설명하지 못한다는 의문이 들었다. 결국 행간을 통해 사고를 하게 한다는 것이 의도된 것인지 아닌지 생각도 해보게된다. 통찰매트릭스라는 차트와 함께 시작하는 이 책은 마치 도덕경의 첫구절과 같이 革新可革新 非常革新이라고 써 놓은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나마 혁신이란 한번밖에 쓸수 없고 또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 답이 없을땐 내려놓아야 한다고 언급한 솔직한 부분은 좋다. 개인적으로 2장 외부로부터의 창조전략은 쉽게 이해하고 기존 .. 2013. 6. 14.
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도서]경청 조신영,박현찬 공저 위즈덤하우스 | 200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참 잔잔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깊은 감명이 있다. 무엇보다 진솔하다는 것이고, 책의 구성자체도 한편의 멋진 음악과 같은 주제로 펼쳐지기 때문일것이다. 무엇인가 성취를 위해서 앞뒤 안가리고, 나를 위해서 살다보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나의 틀이 생기고 고집고 생기게된다. 이 과정에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마음의 자세는 사람마다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듯하다. 어제도 팀장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 나름의 근거를 같은 주관적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필요하겠지만, 그 주관적 기준의 근거가 칸트가 말하듯 보편화하여 적용이 가능한가를 한번 생각해 볼만한 일이라 생각한다. 세상은 변화하고 사람도 변화하고, 시대의 가치체계도 변화하는 것은 역사.. 2013. 6. 10.
신화의 숲에서 리더의 길을 묻다 [도서]신화의 숲에서 리더의 길을 묻다 김길웅,강혜선,김기영,김윤아,이영임 공저 21세기북스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무엇보다 책이 진솔하게 잘 씌여졌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조금은 딱딱한 리더의 덕목을 신화라는 이야기를 통해 구현한다는 접근 자체가 통섭적 성찰의 과정이고 서문에서도 이를 위해서 어떠한 과정이 필요했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내겐 서구의 신화라고 하면 거리감이 존재한다. 물론 나의 무지에서 출발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그리스, 로마, 독일, 북유럽, 중국, 우리나라의 신화속에 잠재된 상징과 그 상징이 표상하는 리더의 덕목을 잘 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좀더 서구의 신화를 잘 알았더라면 좀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때마침 신화를 읽어볼 계획이.. 2013. 6. 7.
태도의 차이(It's the Attitude) [도서]태도의 차이 김남인 저 어크로스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어느 분야건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함으로 그들의 장점과 공통점을 통해서 본받을 본받을 점을 돌아보는 방법은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그들이 한 결정에 집착한다면 변화된 환경의 영향속에서 생각해 볼수 있는 유사한 결정은 흉내내기가 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들의 머리속에 들어가 볼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사람의 구조가 생각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 있고, 따라서 그들의 다양한 태도란 행동을 통해서 그들의 성공해왔던 단초를 찾아본다는 것은 상당히 재미있다. 14장으로 구성된 이곳에 14명 이상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일, 조직, 삶이란 부분으로 나눠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OECD에서 가장 많은 근.. 2013. 5. 27.
자라 성공 스토리 [도서]자라 ZARA 성공 스토리 코바돈가 오셔 저/공민희 역 더난출판사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ZARA, 자라라고 읽어야할지 사라라고 읽어야할지 조금은 혼동되는 이름이다. 이 책을 통해서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성공스토리(success story)란 사례를 제3자의 관점에서 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은 신비감에 대한 과도한 미사여구가 그에 대한 진정성을 조금은 떯어뜨린다는 생각을 한다. 그 사람의 자체 집중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특종업종을 폄하는 것이 아니라, 일명 섬유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의 업종을 "걸레장사"라고 부른다. 그들의 만드는 옷이 걸레가 된다는 의미는 아닌듯하다. 쭉욱 들어보면 이쪽일이 보통 복잡한것이 아니고 그것을 관리하다보니 그런 말이 나온듯도 하다. 실의.. 2013. 5. 18.
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 [도서]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 김지현 저 위즈덤하우스 | 201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보편화된 전자상거래를 공부해보려던 90년대 중반이 생각난다. 그 당시 전자거래라면 인터넷뱅킹, 세관의 EDI정도였고, WWW의 시대를 맞이하며 인터넷을 통한 가능성을 위해서 오픈네트워크에 폐쇄적 툴을 안정적으로 장착함으로 기업, 고객, 정부가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에 대한 검토가 시작하던 시기가 아니었나한다. 20여년쯤 지나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급격한 발달로 모두들 손안에 들고 다니는 창을 통해서 세상을 보기 시작했다. 또 그 창을 통해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이 .. 2013. 4. 30.
하워드의 선물 [도서]하워드의 선물 에릭 시노웨이,메릴 미도우 공저/김명철,유지연 공역 위즈덤하우스 | 201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처음에 그저 그럴것 같은 느낌이라 주저했지만, 지팡이를 짚고 걸어가는 노인의 뒷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인 실루엣으로 남은 책이었습니다. 출장전에 구입해서 새벽 공항가는 길부터 읽기시작해서 집에 돌아오는길까지 읽고나니 바쁜 와중에도 여러가지 공감을 하게됩니다. 특히 제가 공감하는 생각을 헝그리한 언어의 표현해 왔는데, 좀더 깊이있고, 안정감있게 정리된 글을 통해서 잘 다듬어 볼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개인의 일상과 스쳐가는 듯한 시대에 대한 생각도 같이 하게됩니다. 몇가지 언어들을 정밀하게 정의하고 그것을 현실에 옮김으로써 읽는 이가 진정으로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설명하.. 201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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