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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기 - 나의 안목을 측정해보자95

20200613 주식일기 포트폴리오 재편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어제 폭락한 오전에 성장 가능성을 믿지만 잔여 종목을 매도하고, 더 떨어진 삼성전자와 한국기업평가 주식을 더 매수했다. 주식을 매입하기에 폭락장이 좋다. 그 이유는 내가 주식을 많이 보유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전체 현금성 자산에서 주식비중은 얼마되지 않는다. 다만 계좌에 현금비중을 유지하는 것은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이다. 재무재표를 보고, 목표주식의 기업 공시자료를 보면 꽤 괜찮은 기업들도 많다. 그것이 반드시 주가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 그런 기업들 1주씩 사서 묶어두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1주의 가격이 엄청 높은 것들이 많다. 삼성전자와 한국기업평가의 추가 매수 결과를 보면 좋은 가격에 매입하고 종가기준으로 꽤 많이 올랐다. 평가수익율은 좋지 .. 2020. 6. 13.
20200608 주식일기 - 현질게임의 중단 처음 주식을 시작하면서 반도체 주식을 사서 자산을 늘리고, 배당받는 주식으로 옮겨가자는 생각을 했다. 2달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어째든 25%정도의 수익이 생겼다. 은행이자를 생각하면 상당히 높다. 그 처음 결심으로 옮겨가기로 하고 배당 중심 주식으로 몇 일 전부 옮겨놨다. 매도 대상으로 갖고 있던 NHN, 유한양행을 점심먹고 매도했다. 유한양행은 매도하자마자 10%가 오르고 끝났다. ㅎㅎ 성격이 급한 나에겐 잘 안맞을지 모르겠다. 이런 우연이 연속하는 불확실성이 미래다.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다. 남들 다 산다는 삼성전자, 한국기업평가, 동양고속, 신한지주, 한국자산신탁만 남기고 처분했다. 그냥 조금 긴 시간을 두고 갖고 가기로 했다. 이 번달에 주식을 받을 일이 있다. 그 주식도 아마 저런 비.. 2020. 6. 8.
20200601 주식일기 - 그래 초심과 원칙, 그 범위에서 변화 대응. 지난달에 헛손질을 너무 많이 했네. 25일 크게 반성을 했다. 눈앞에 어른거리는 이익에 현혹되서 손꾸락을 깔짝거리는 일이 곧 투기다. 지난주 DB하이텍, 유니셈, 휠라홀딩스, GST, 월덱스, 나이스디앤비, 피앤이솔루션, 슈프리마등 전부 정리하고 처음부터 다시 초심으로 시작해 보기로 했다. 다들 가격이 잘 올랐고, Mr Market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손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험료를 많이 냈다. 5월 한달간 30%가깝던 수익이 22%로 내려왔다. 5월은 손실이다. 기분이 나쁘다. 그러나 충분히 나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고치는 기회다. 아직도 급하다. 오늘처럼 다시 수익이 어제보다 오르고, 생각한것처럼 돌아가길 기다려본다. 그렇다고 매일 오르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진실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어차피 반도체 중심에.. 2020. 6. 1.
20200525 주식일기 - 그래 바보짓은 하는게 아니지 수익이 30%를 넘어서자 욕심이 생겼었다. 지난주 말에 다 팔고 한 종목을 샀었다. 수익율이 20%까지 주저앉으며 손절매했다. 다시 한번 크게 반성하고, 원칙을 지키지 않았음을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아침부터 치솟은 피에스케이, 피앤이솔루션을 보면서 그대로 갖고 있었으면 수익이 40%는 넘었을 것이다. 초심으로 분산투자로 전환하고, 배당주식의 비중과 당분간 반도체 중심으로, 3분기에는 보유할 것과 갈아탈 업종을 점검해 보기로 했다. 투기 : 기회를 틈타서 큰 이익을 얻으려 함 (이거하나 손해가 막심하나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하며 반성 중) 도박 : 돈이나 값나가는 물건을 걸고 내기를 하는 일 투자 :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자금을 대거나 정성을 쏟음 (정성이란 의미가 있었구나!) 그래도 손절을 시점으로 다.. 2020. 5. 25.
20200523 주식일기 - 아하 원칙을 벗어났구나 30% 가까운 수익이 초보에게 생기니 포지션을 바꿔보고 싶었다. 그런데 계속 찜찜하다. 오늘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내가 내가 정한 원칙을 벗어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익이 23%까지 내려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시 내가 세운 원칙을 돌아보게 된다. 2020. 5. 23.
20200521 주식일기 - 간사한 내 마음, 새로운 시도. 욕심인가? 올바른 판단인가? 19일 일기에 삼천당제약에 대한 섭섭함을 이야기 했더니 어제 오른다. 분석한 것이 맞는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초보주행시에 판단이 틀리기보단 타이밍이 성급한 점이 많았다. 그렇다고 삼천당제약이 큰 이익을 준 것은 아니다. 대신 타이밍에 대한 기다림이 2일에서 2시간으로 줄었다는 것은 그나마 개선이 되었다는 것이다. 5%넘게 나던 손실이 1%대로 손절한 것만 해도 다행이다. 2시간만 더 버텼으면 낙전이라도 익절이었을텐데... 어제는 전체적으로 신고가가 생기고 전체적으로 올라서 수익이 많이 올랐다. 오늘도 신고가가 3종목이나 생기는 등 나쁘지 않다. 대신 곰곰히 흐름을 생각하며 나름의 판단을 해서 비중조절(몰빵?)을 했다. 몰빵은 피에스케이에 했다. 몰빵가격도 오늘 최저가에 가깝게 해서 사는 것은 조금씩 좋.. 2020. 5. 21.
20200519 주식일기 - 내 스타일을 조금 알아왔지만, 또 변해야한다 주식을 갖고 장담을 하는 것은 어렵다. 요즘같이 등락폭과 이슈에 따른 테마가 흐르면 더욱 그렇다. 실적과 흐름이 단기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혀 다르다고 할 수도 없다. 이 기간이 인내의 시간이다. 하나는 내가 그걸 잘 참는다고 볼 수 없고, 그렇다고 아주 안 참는 것도 아니다. 애매하다는 이야기는 이 부분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밤새 환율은 내리고, 미주, 유럽시장은 오른다. 사실 이 시장은 한국과 연결되었지만 오르고 내린다외에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해외 주식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차트는 과거다. 그러나 추세는 볼 수가 있다. 판단은 나의 몫이다. 내 패턴을 돌아보면 수익매매에 가깝다. 장기투자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시간적 비효율을 만들어 낸다. 피에스.. 2020. 5. 19.
20200515 주식일기 - 순간의 절제가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 노력, 수수료, 세금을 더 한다 주식일기를 쓰면 좋은 점이 있다. 내가 팔고, 사고 한 기록이 남아서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서 복기해보고 나의 예측과 상황의 비교, 나 계획과 실제 실행의 차이를 가다듬어 볼 수 있다. 12일 기록과 비교해보며 나빠지지는 않았다. 기업은행은 낙전이 생길 때마다 아주 조금씩 계속 사보고 있다. 정부도 지분을 늘렸다. 이런 은행의 가격은 편차가 생겨도 망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은 7300원 초반에 더 사 두었는데 조금씩 올랐다. 테스나와 천보는 좋은 가격에 매도했다. 하지만 아쉽다. 소액투자지만 계속 갖고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급등락장에서 차익을 통해서 전체 자본을 늘리는 부분에서는 부담이 된다.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가 유동성에 제약을 주기 때문이다. 수익이란 측면.. 2020. 5. 15.
20200512 주식일기 - 상황조치, Dart App, 마음공부 지인은 용돈갖고 현질오락하려면 KOSPI에만 투자하라고 한다. 가치와 장기 투자를 하라는 말로 해석된다. 그런데 내 성향은 다 성장한 기업보다 성장할 기업들이 훨씬 좋다. 젊음에 대한 동경보다는 역동성이 좋기 때문이다. 어제는 미국에서 리쇼어링처럼 반도체 자가 생산을 한다는 말을 했다. 가능할까? 아디다스가 자동화로 독일에서 운동화 생산의 효율을 입증했었다.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조금 의문스럽다. 설계능력과 생산능력은 둘 다 필요하지만 또 조금 다르다. 23%를 넘어서던 수익율이 어제는 조금 내려왔다. 오늘도 그럭저럭 고만고만한 장을 기대했다. 어제 GST와 에프엔에스테크를 더 매수했기에 이 두가지 종목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하락을 했지만 내가 분석해보고, 정보를 모아보면 나쁘지 .. 2020. 5. 12.
20200508 주식일기 - 평가액은 확정금액이 아니다 어제에 이어서 변화가 없다. 관찰의 의미 매수했던 범양건영을 매도하고 낙전이 생길 때는 한국토지신탁을 쬐금 사두었다. 주식비중이 100%에 가깝다. 현금 비중을 높여야 할 타이밍이 다가온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재 같은 분위기면 특별하게 팔 종목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올라가는 것은 발생할 수 있는 일이고, 언제 매도해서 미실현이익을 실현이익으로 전환하는 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때 수익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종목을 고르는 것과 수익성을 보면 나쁘지 않다. 사보고, 팔아보고 한 종목 숫자대비 손실날 주식은 현재까지 4종목이다. 관찰종목을 포함해서 그렇다. 고르는 것은 현재까지 내가 세운 원칙을 지켜나가면 될 것 같다. 문제는 언제 매도할 시점을 잡는가? 폭락의 전조를 어떻.. 2020. 5. 8.
20200507 주식일기 - 나한테 제일 많이 속지만 믿을 것도 나다. 5/4일에는 Sell in May, go away란 말을 썼다. 하지만 COVID-19의 기간을 주식에서는 시장이 정지된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이 정도의 기간만큼 수요가 완전히 없어진다기보단 이연되고, 일정 변동이 사람들의 생활에 필요한 만큼 조정된다. 메가스터디처럼 의약분야처럼 특수가 변동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기아차와 SK를 매도했다. 기아는 조금 높게 사서 손절을 했다. 버핏은 손해보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그것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회비용으로 상쇄할 수 있고, 수익이 발생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의 효율성도 중요하다. 시간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유일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배당을 주는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을 매수했다. 전체 내가 가용한 자금중 8%정도다. 소득의 8.. 2020. 5. 7.
20200504 주식일기 - Sell in May and go away 주식 격언이란다. sell in May and go away. 계절의 순환에 따라 인간 활동의 변화가 있다. 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을 포함한 이 기간에 경제 활동은 소극적이다. 그리고 3분기 시작은 휴가의 정점이다. 어제는 오르고 오늘은 가격이 내렸다. 전체 KOSPI index보다 내 수익율이 더 적게 떨어졌다. 그것이 즐거움이다. 게임 스택처럼 영향을 적게 받아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4월 마지막날에는 인덱스보다 더 올라서 즐거웠다. 좋은 영향은 더 받아서 즐거웠다. 그래도 전체 수익이 17.85%대로 떨어졌다. 아직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생각처럼 상승이 더딘 어보브반도체는 약간 낙전이 떨어지는 수준에서 매도했다. 매수 타이밍이 조금 높았던 것이 아쉽다. 그리고 내가 매수하고 다시 매도한 종목..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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