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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기 - 나의 안목을 측정해보자

20200512 주식일기 - 상황조치, Dart App, 마음공부

by Khori(高麗)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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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은 용돈갖고 현질오락하려면 KOSPI에만 투자하라고 한다. 가치와 장기 투자를 하라는 말로 해석된다. 그런데 내 성향은 다 성장한 기업보다 성장할 기업들이 훨씬 좋다. 젊음에 대한 동경보다는 역동성이 좋기 때문이다. 

 어제는 미국에서 리쇼어링처럼 반도체 자가 생산을 한다는 말을 했다. 가능할까? 아디다스가 자동화로 독일에서 운동화 생산의 효율을 입증했었다.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조금 의문스럽다. 설계능력과 생산능력은 둘 다 필요하지만 또 조금 다르다. 23%를 넘어서던 수익율이 어제는 조금 내려왔다. 오늘도 그럭저럭 고만고만한 장을 기대했다. 

 어제 GST와 에프엔에스테크를 더 매수했기에 이 두가지 종목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하락을 했지만 내가 분석해보고, 정보를 모아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번주에는 모든 기업이 분기 공시를 마무리해야 하기 떄문이다.  Dart app에 관심기업이 10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몇 개의 기업을 등록했다.

 아침시작부터 가격이 급격하게 내려가기 시작한다. 기관도 매도량을 늘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수익이 어제도 조금 내리고, 오늘은 더 내려서 17%대까지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수익이 있다는 것은 안심이지만 종목별로 보면 다르다. 

 지금 위에 표를 보면 그럭저럭 괜찮지만 아침에는 훨씬 안 좋았다. 우선 수익이 난 천보는 아깝지만 조금 팔았다. 그리고 에프에스티를 산다는 것을 에프엔에스텍을 구매했다. 긴급히 대응한다며 벌인 실수다. 한심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은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손절매를 했다. 대신 피앤이솔수션을 더 매수했다. GST도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절반정도 팔아서 에프에스티를 더 샀다. 물타기보단 내 판단을 믿고 매수가격을 더 낮추기 위한 조치를 했다. 해당 기업들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App에 피앤이솔루션 공시자료가 나타났다. 1Q실적도 전년동기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1,498%증가했다. 하락이 멈추고 상승으로 전환되었다. 천보도 등록이 되어 있었는데 push alarm이 뜨지는 않았다. 주식앱에 나타난 것으로 보면 전년보다 매출은 8.3%줄고, 영업이익은 31%감소했다. Dart에 나오지 않아써 KINO에 가서 확인했다. 연녀결로는 매출이 조금 늘고, 영업이익은 조금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비슷한 수준이다. 

 내가 미리 이것저것 찾아보고 확인해보지 않았다면 어떤 액션을 취하기가 더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주는 내가 분석하는 엑셀자료를 잠시 냅뒀는데 다시 좀 만져봐야겠다. 오후장은 나도 알수가 없다. 공시가 애널리스트의 예측과 비슷한가가 중요하다기 보단 실질적으로 전년동기, 지난분기 대비 어떻게 변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조치를 하고 수익이 현재는 20% 근방에서 오락가락 중이다. 이렇게 보면 딱 묻어두고 눈감고 지내는 것이 분석이 아니라 마음의 동요를 잠재우는 현질게임이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동양고속은 반기배당을 하길래 조금 샀다. 현금비중을 늘려야하는데 소유욕이 넘친다. 초보의 문제다. 수익보다 소유욕이 앞서는 것을 보면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머리와 손꾸락의 괴리가 아직은 큰 것이고 이게 내 수준과 안목이란 생각이든다. 파란색을 참 좋아하는데 자꾸 빨간색에 쏠리는 나를 보면 너무 단기적으로 짧게 보는것 같다. 고쳐야 할 부분이다. 또 한가지는 2-3일 연속 연기금이 들어온 것을 보고 혹시나 하는 욕심을 부린것도 어제보다 오늘 수익이 내려가는데 한 몫한 부분도 있다. 

 

P.S : 결과적으로 오전에 한 조치는 결과로 보면 잘 이루어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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