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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

오늘 마스크를 하나 받았다

by Khori(高麗)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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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국가가 난리다. 감기라고 생각할  있지만, 확산이 많은 것은 우려할 점이다. 폐렴이 되면  문제가 된다.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은 감기와 감기가 폐렴으로 번지는 것을 가장 걱정들 하신다. 그러나 발생한 문제를 접근하는 사고가  다양한다.  작은 소견으로 긴급한 문제가 발생하면 먼저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 불이 나면 불을 끄는 일에 모두가 전력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불이  났는지는 2 번째 문제다.  원인을 파악하고 학습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병행해야 하지만 먼저 불을 끄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 아닌가? 그렇게 문제가 커지는 일은 방비하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프로세스에 보완할 부분을 적용하고 실행하는 것이 시간의 흐름과 행동이란 관점에서는 옳다.  

 

 오늘 서류를 하나 발급받을 일이 있어서 동사무소에 들렀다. 문을 열자마자  분이  세정제를 손에 뿌려준다. 마스크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마스크를 제공한다. 안전을 위한 조치지만 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다. 며칠 전 직원들이 보내는 "짤"이라는 사진 속에 신문사는 정기구독인지 자동이체를 하면 마스크를 주고, 어떤 음료에는 마스크를 함께 준다. 제공이란 측면에서 좋게   있는 관점도 존재하고,  시기에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상업적 관점도 있다. 우리가 투기를 비난하는 이유는 자신의 노력과 판단이 아니라 시기를 틈타서 이익을 노리는 얄팍하고 얍쌉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이는 법, 이익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가슴에 달린 양심이란 저울의 문제다. 그런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움 때문이다.  부끄러운가?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슴은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느낄 뿐이다.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일이다. 그것을 이익과 욕망을 위해서 이용하고 철면피처럼 다른 변명을 수도 없이 늘어내는 부류들이 사회의 적폐다.

 

 지도층인지 지도를 받아야  층인지 혼란스러운 사람들을  때, 문제의 해결에 접근하는 생각과 행동을 통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런 어려운 시국의 틈을 타서 자신의 이익에 생각과 행동이 집중되는가? 이것을 통해서 지도층인지 지도를 받아야  층인지 분별하는 것은 어린아이도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일이 돼서는  된다고 생각한다. 해결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지 못할망정 비난 일색으로 중무장한 사람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나라가 양만춘이 지키는 고구려 성을 쳐들어 왔을  적을 막는 일이 가장 먼저 우선순위에  일인지? 남의 탓을 하며 비난하고 한탄하는 것이 중요한지? 오늘 무심코 받은 마스크  개를 돌아보면 그래도 세상이 정상이란 생각을 했다. 내가  세금이 나라의 예산에서 표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표가 나지 않는 돈이지만  나라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수준이 나라와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품격을 만든다고 믿는다. 내일  좋은 날이 되길 바라는 만큼, 내일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은 작은 노력과 정성이 켜켜이 쌓여서 늘려가는 일이 아닐까?

 

#마스크 #베풂 #대한민국 #지도를받아야할층 #지도층 #kh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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