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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2

미성년은 질풍 노도의 시기, 갱년기는 역풍 노도의 시기, 잘하자 슬기롭게 - 미성년(★★★★+1/2) 가족은 무엇보다 소중하지만 부모도 자식도 하나의 객체로써 의미를 갖는다. 스토리가 아주 신선하다. 현실에서 이런 이야기가 세상에 얼마나 많이 존재할까? 나는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알려지지 않을 뿐. 세상이 소란한 이유 중에 남녀의 문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 좋던 싫던 말이다. 신선한 이유는 미성년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미성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성인들은 문제가 많다.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옳고 그름은 아이들도 안다. 어떤 면에서 옳고 그름은 심플하다. 어른들이 이유를 만들고, 비틀고 꼬아서 논리란 이름으로 복잡하게 만든다. 복잡한 것은 심플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너무 심플한건 요리조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상담 심리를 하시는 분이 불륜남녀의 특징은 자신이 세상에서.. 2020. 2. 3.
Design Yourself - 표리 부동하다는 소리를 듣다... 갱년기 형아는 심술 맞다 "어쩐 일이냐?" "형님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못 먹은 걸, 내가 먹은 거 같은데요 " 시간이 좀 지나서 만났다. 지금은 성공을 했으니, 형님 아니라 회장님으로 부르라고 강요한다. 직원들에게 할 이야기겠지요~ 잘 지내는지, 잘 되고 있는지 서로 안부를 물었다. 그러다 느닷없이 옛날이야기를 한다. 4년 전 퇴근길에 도와달라는 문자를 받았을 때도, 때가 아니라고 했다. 잊혀진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알지도 못하는 '일본 삿뽀르에서 그렇게 문자를 날리며 이야기를 했는데'라며 형아 갑질이 시전 된다. "내가 꼭 잡아다가 혹독하게 관리를 할 거다, 팍팍 부려먹어야 속이 풀리지"라며 애정 반 즐거움 반의 이야기를 한다. 자유로운 영혼에게 혹독한 관리라니.. 아냐 아냐 옳지 않아~ 어디서나 형아 누나가 말 안 듣고,.. 201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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