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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2

역사책을 다시 읽다 - 자치통감 3 - 권 21~22 (신동준, 올재) BC 109 ~ BC 89 "세상의 자유를 즐겨라" 카카오톡 프사를 바꾸고 가볍게 적었다. 새로운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주말 내 잘 못 먹었을 음식도 없는데 복통에 시달렸다. 사촌이 땅이라도 사며 억울하지 않을 일인데 알 수 없는 일이다. 주말 동안 먹는 걸 줄이고, 열심히 잤더니 훨씬 좋아졌다. 세상의 변화도 희로애락이 순환하듯 나의 삶도 그렇게 변해가리라 생각한다. 역사책을 통해 읽어도 그렇다. 한무제의 시기를 읽으면 금수저를 물고 왕이 되었으나 주변의 변덕스러운 마음과 행동으로 황제란 직업도 그리 편한 것만 같지는 않다. 지속적인 외교와 전쟁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노력은 높이 살만 하지만, 사마광의 평처럼 나라의 재물이 많이 소요되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이 세상 사람들에겐 지옥.. 2021. 8. 2.
독서기록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도서]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이덕일,김병기 공저 역사의아침 | 200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이 책을 볼즈음에 국립중앙박불관에 고조선관이 생겼다고 갔다가 크게 실망한 적이 있다. 고조선의 건국이후 ..... 기원전 150년경 국가의 시작이란 연대표를 보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대체 우리나라 최고의 박물관이란 곳이 어떻게 자국의 역사를 이렇게 기재하고, 반만년 역사라 여기저기 외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2012에 가본 국립중앙발물관은 상고사관련 전시관이 재개관되어 아주 잘 정리된 점,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점등 큰 진전이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에서 단군은 그저 나라를 연 신화속 인자한 할아버지의 느낌, 홍익인간, 8조법정도만 머리속에 남아 있지 않을까한다. 최근의 초등학교 역.. 201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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