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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2

숨겨진 메시지와 이야기 - 발신제한 마블 시리즈가 곧 개봉한다. 볼 영화도 없고, 지난 주말에 스쳐가듯 소개된 영화를 골랐다. 날도 덥고, 한가할 때 영화보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다. 시작부터 운전대를 잡은 주인은 공은 영화내내 달리고 멈추고를 반복한다. 처음엔 조금 따분해서 엉덩이에 힘을 줄 때는 무게가 바뀔텐데 어쩌나? 무게 측정 오차를 조금만 좁게해도 폭탄이 터질텐데. 그 보다 생리현상은 어떻게 해결하나? 다행이 영화속 시간의 흐름은 아주 길지도 않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렇게 폭탄을 잘 만들 실력이면 다른 걸 해도 돈을 잘 벌 수 있을텐데.. 이런 망상을 하며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범인은 계속 발신제한으로 전화를 한다. 그리고 제밍이 되자 현장에 나타나는 대담함을 보여준다. 또 어린 딸을 풀어주는 인간미도 보여준다. 종잡을 수 없.. 2021. 7. 3.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놈이 많은 세상을 살아간다 - 블랙머니 (★★★★★) 97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해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winter is coming"이란 명대사를 아주 잘 체감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은 잊혀진 ISD까지 국민들은 참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게 해 준 사건이다. 1. 이 영화는 경제에 대한 이야기인가? 실재 외환은행의 매각과 IMF 이후 론스타에 인수된 내용은 벌써 20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있다. 한국에서도 금산분리법이 있고, 미국도 글래스-스티걸 법이라고 불리는 금산분리법이 있다. 경제활동을 하는 은행의 매각과 인수에 관한 내용 같지만 이것은 경제문제라고 할 수 없다. 경제 프로세스로 가장했을 뿐이다. 2. 늘공과 어공의 문제인가? 모든 정부기관과 준정부기관들은 관료들이 운영한다. .. 2019.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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