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무역16

나를 참 이뻐해준 일본인들, 삶이란 참 묘하다 나는 해외영업이란 직업을 갖게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본것 같다. 그중에 작은 스쳐간 시간들이지만, 지금 돌아봐도 나에게 애정을 갖고 잘 해준 사람들이 많음에 감사하고, 또 그런 인연이 소중하기도 하다. 지금은 연락이 끊어진 사람들이 많은 것은 내 욕심에 나의 일에만 관심을 갖은 것이 이유인것도 같다. 나를 참 이뻐해준 일본인들, 일본은 내게 어떤 의미였지? 20대후반의 혈기왕성함이랄까, 대충 일이 좀 자리를 잡아가고 있을 때, 옆자리 사수가 퇴사를 하게됬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회사로 돌아온걸 보면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나처럼 한때의 방황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분이 우리회사에서 유일하게 3개국어(영어, 일어, 한국어)를 하며, 일본시장을 관리하던 사람이었다. .. 2012. 2. 15.
처음 물건을 팔땐...쪽팔린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오늘은 내가 처음 해외영업을 하면서 처음 수주를 받아서, 생산하여 싣어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이전에 해외영업이란 것을 시작할때 배운것과 해본것을 기준으로 꼭 필요한 것을 나름의 기준으로 설명해보고자 한다. 물건을 판다는 것은 인간의 다양한 행위속에서 한가지이고, 결국 주체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잠깐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을 버리는 행위는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나는 상법이나 국제상관습의 법률보다 제일 중요한것이 신의성실의 원칙이라 생각하고, 왜 상인들이 '신뢰', '신의'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말하는 지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성직자가 각 종교의 율법을 소중히 하듯, 국내거래, 국제거래를 떠나 물건을 파는 행위에서 이를 율법과 같이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려 노.. 2012. 2. 14.
천둥벌거숭이 해외영업부에 출근하다. 넌 할줄 아는게 뭬냐? 중소 벤처기업에 입사지원을 하면 면접보고, 나중엔 안 사실은 아주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자네 WTO체제에 대해서 영어로 설명해봐. 한참 설명하다보니, 사실 조선말로 해도 어려운데, 이걸 영어로 하라니 참 황당하기도 하고, 한 30분이 됬는데도 계속 듣고 있는게 아닌가?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더 이상은 좀..어려울것 같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들려오는 대답은 아주 간단하게 "어..그래, 수고했네". 면접보고 뭐 저런걸 다 알아듣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내려오는데 해외영업팀장이 쫒아 내려와서 "다음주부터 출근해요"라고 다정하게 말한마디해 준것으로 시작되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대 면접관이 이게 무슨소리하나 했다더군요..영어는 기본인사만 가능..ㅡㅡ;;;;; 어째던 그분이 무엇을 할수 있게 또.. 2012. 2. 10.
나에게 해외영업이란? 14년째 해외영업을 해오다보니, 문득 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것같다. 또 한편 해외영업이란 타이틀에 이런 직무를 갈망하는 사람도 많은 듯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내 직무와 그들이 생각하는 궤리감이 얼마나 큰 가끔 입을 다물수가 없다. 원래 나의 소중한 직업이 가장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하여튼 주위 사람은 신나는 해외여행과 마일리지만 부러워하는 것다. 속도 모르고... 지금은 경영학이란 학문의 한 분야로 취급받기도 하고, 해외에서는 법률관련 학과의 분야에도 많이 포함된 貿易이란 과목은 학계에서는 학문의 identity에 대한 논쟁도 있었고, 지금은 일종의 기술처럼 간과되기도 하지만 사람의 상거래활동에 대한 규칙, 관습, 규범등을 .. 2012. 2.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