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버드맨1 버드맨 주말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볼때부터 호기심이 가던 영화였다. 언뜻 보면 코미디같기도 하고, 예고편에 나오는 공중부양과 SF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스스로의 삶과 인생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게한다. 참 괜찮은 영화를 봤다. 과거 버드맨으로 엄청난 성공을 일궈낸 리건 톰슨, 그리고 이제 연극 배우이자 감독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매일 내적 자아와 대화도 하고, 그 순간에는 과거의 버드맨처럼 초능력을 발휘한다. 그래도 리건처럼 성공이란 달콤한 경험을 했던 사람도 있지만, 우리의 일상속에서 리건은 참 많이 존재한다. 그래서 좀 더 가가가고 싶기도 하고, 불평도 하고 싶고 그렇다. 마치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했다하면 꼬여가는 아버지들의 쇠락한 인생처럼 느껴져서일지도 모르겠다. 서양의.. 2015. 3.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