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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2

Ready Player One - 2017 책을 읽다가 다른 책으로 옮겨가는 열쇠를 찾듯, 이 중간에 영화로 옮겨가기도 한다. 책에서 레디 플레이어 원의 이야기가 나와서 보게 됐다. IoT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통해서 좀더 쉽게 볼 수 있었다면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이 구현된 세상을 보는 재미가 있다. 물론 천재적인 스필버그의 구성과 미래에 대한 분석과 예측도 재미있지만 그 배경에 흐르는 생각의 흐름도 세겨 들어야 할 점이다. Visualized data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다. 딱 보면 척 하고 알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마무리한 모바일트렌드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책을 보고 영화를 보니 더 재미있다. 기술발전을 통한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방향과 호기심은 영화에서 오아시스라고 그려지는 세상을 바라본다. 인간은 대칭.. 2018. 11. 25.
스파이 브리지 변호인과 같이 보험분야의 돈벌이 변호사가 갑자기 냉전시대의 문제를 풀어가는 멋진 영웅이 된어가는 주제다. 톰행크스의 표정과 감정이 참으로 좋다. 아마도 오랜많이에 그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참 편한함을 주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사실 그가 의무적으로 시작한 스파이에 대한 변론에서 왜 그렇게 많은 책임감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생각해 보게된다. 그 동기에 대해서 확연하게 들어나지는 않는다. 다만 아벨처럼 삶을 달관한 듯한 모습과 답변이 이를 대변한다. Would it help?라는 그의 대사속에서 도너반은 사실 도발당한 것이기도 하다. 그때까지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는 극명한 대조를 이끌어낸 대사가 영화내내 계속된다. 그것은 냉전의 배경에서 이루어진 정치적인 해석이 .. 201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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