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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척3

하다 보면 하게 된다 - 천상잡부 잡일 중 팀장 녀석이랑 회사 떼려 치고 지금 하는 일을 만들며 짧게 3년, 늦어도 5년만 고생하자고 다짐하고 시작했다.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 매일 서로 투닥거린다. 계산이 다르거나, 계산이 매일 바뀐다. '이제부터 5년이에요', '장난하냐?' 이런 아웅다웅이랄까? 하여튼 경기를 생각하면 아주 좋은 상황이고, 예상한 대로 순항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결과로 가는 길에 운이 작용한다고 한다. 내 경우에도 검토하던 기업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현재 거래처가 생겼다. 검토하던 기업과는 많은 인연이 있었다. 사업도 잘 만들어지는 와중에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그 바람에 다니던 회사도 해고를 해버렸었다. 그렇게 다시 만나고, 그곳에서 과거에 만났던 녀석을 또 만나고 했으니 운이라고도 할 수 있다. .. 2023. 7. 27.
시장정보와 고객 개척에 대한 후배의 질문 시장정보를 전달해 주고 받은 이야기가 있다. 정보를 받고나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방법을 묻는 질문이다.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다. 질문을 통해서 이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함 호기심을 갖었다라는 측면은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뒤짚에서 그 말이 갖고 있는 의미는 이 정보를 어떻게 쓸지 모르겠다는 완곡한 표현이기도 하다. 또는 해보니 별로인데 자꾸 해보라는 것이냐는 말이기도 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두려움없이 고객을 부딪히는 것이다. 몇일전 퇴근하는데 지하철 역에서 젊은 청년둘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말을 걸면서 전화기를 홍보하고 있다. 처음에 쑥쓰럽고, 창피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용기를 갖게되고 지금은 더 즐겁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편 이익의 필요도 있겠지만 .. 2014. 7. 19.
[해외영업] 시장개척, 도전, 실패, 성공의 순환 영업의 제일목표는 실무적으로 숫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래야 나를 지원하는 연구, 개발, 관리, 회계, 제조분야의 사람들이 부차적인 숫자를 만들어 낼수가 있다. 그럼 어떤 숫자를 만들어야 하는가? 회사의 경영자는 대자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등의 재무지표가 곧 성적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적자가 난다는 것은 경영자의 기본함량미달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영업은 최소한 건전한 영업이익률(업종평균이상)은 만들어야, 꽤 쓸만한 당기순이익이 결정된다. 물론 회사마다 overhead가 다르고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지만 이도 업종평균이상은 해야한다. 숫자를 만드는 방법은 기존고객, 기존시장으로만으로 업종 평균성장률의 오차범위에서 머물고, 여기에 신제품, 새로운기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가속도.. 201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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