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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영화 박물관4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영화 박물관 (4) 2층 청음실에서 정말 밸런스가 잘 맞은 오솔레미오와 험한세상의 다리가 되어를 클라식칼한 보이스와 R&B의 목소리로 균형잡은 음악을 두개 들었다. 어마어마한 스피커녀석에 놀라기도 하지만 사운드의 균형이 어찌나 잘 맞았는지 정말 대단한다. 음악을 듣고 1층에 내려오면 McIntosh 진공작 오디오장비와 함께 엄청난 물량의 필림카메라의 역사를 볼수 있다. 대체 안하는게 뭔지...게다가 작은 시계들도 오밀조밀하게 엄청나다. 카메라에는 관심이 적지만 저 피겨들이 가장 맘에 든다. 특히 가운데 하단의 재즈 뮤지션을 만들어 놓은 피겨들...다음에 가면 정말 사고 말테다.. 2013. 10. 16.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영화 박물관 (3) 2층 전시장을 돌아서 내려오다 보니..역시 예상데로 이 분 덕후가 틀림없다. 작은 인형과 피겨를 중심으로 시작되는 전시공간은 ...음 딱 맘에 든다. 이 박물관 옆으로 안성기씨가 영화 박물관을 만들고 있는데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안성기씨 그림도 그리시는 것으로 아는데.. 연주하는 피겨들 참 보기 좋다. 게다가 이렇게 멋지게 트럼펫을 부는 재즈 뮤지션이라니..정말 멋진 소리가 날듯 하다. 그 다음 놀란것은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비행기 미니어쳐라고 해야할 듯 하다. 한마디로 부럽다..그냥... 레고로도 나와서 인기가 높은 폭스바겐 모델..그 옆의 스쿨버스도 멋지다. 다양한 봉제인형들사이..저 뒤로 보이는 독일군 휘장이 있는 쌍엽기, 삼엽기 비행기들.. 중간에 보면 타자기도 있고, 취미.. 2013. 10. 15.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영화 박물관 (2) 2층 전시장에 가면서는 흠...이분 백남준씨처럼 아트를 하시는 분도 아닌데 텔레비젼을 엄청나게 모아두셨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어려서 집에 칼라TV가 RCA것이었는데 감회가 새롭다. 흑백영화에 나올법한 녀석부터, 그 당시의 다채로운 디자인이 새롭다고나 할까. Video업종에 종사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브라운관과 제품을 본적은...관장님이 20세기 전자제품 오덕후가 아니라면 축음기, 텔레비젼에 라디오까지 이렇게 모아 놓는 것이 장난은 아닌듯하다. 문제는 요즘방송을 보여주는 장면을 통해서 아직도 동작되는 것도 볼 수 있다. 콜라제품 씨리즈의 라디오 제품이 엄청나게 많네요. 신기합니다. 패스트푸드 장난감을 모으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건 어떻게 지급했는지 궁금하네요. 2013. 10. 14.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영화 박물관 (1) 경포대 근방의 오죽헌, 선교장, 헌균과 허날설헌의 생각등 볼것이 많다. 물론 경포호수와 바닷가도 빼놓을 수 없지만 일단 초당두부 맛을 한번 보고 에디슨박물관으로 유명한 곳으로 향했다. 선교장에서도 경포대로 오는 곳에도 초당두부를 파는 곳이 많지만, 허균의 아버지 허엽의 호가 초당이고, 초당동에 허균/허난설헌의 생각가 있고, 초당두부촌이 있다. 그곳중 허영만의 식객 두부편에 나온 요리 연구가의 집을 가봤다. 두부자체의 맛은 아주 담백하고 부드럽다. 사실 중국에 가서 두부를 먹어보면 국내두부보다도 좋은 맛을 볼수가 있었는데 상당히 괜찮다. 하얀색초당두부를 시켜보니 낙지를 한마리 투해준다. 사실 요건 좀 별루인듯하다. 그냥 설악산쪽 담백한 두부에 간장으로 간을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런데 가이드.. 201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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