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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83

20200507 주식일기 - 나한테 제일 많이 속지만 믿을 것도 나다. 5/4일에는 Sell in May, go away란 말을 썼다. 하지만 COVID-19의 기간을 주식에서는 시장이 정지된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이 정도의 기간만큼 수요가 완전히 없어진다기보단 이연되고, 일정 변동이 사람들의 생활에 필요한 만큼 조정된다. 메가스터디처럼 의약분야처럼 특수가 변동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기아차와 SK를 매도했다. 기아는 조금 높게 사서 손절을 했다. 버핏은 손해보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그것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회비용으로 상쇄할 수 있고, 수익이 발생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의 효율성도 중요하다. 시간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유일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배당을 주는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을 매수했다. 전체 내가 가용한 자금중 8%정도다. 소득의 8.. 2020. 5. 7.
20200504 주식일기 - Sell in May and go away 주식 격언이란다. sell in May and go away. 계절의 순환에 따라 인간 활동의 변화가 있다. 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을 포함한 이 기간에 경제 활동은 소극적이다. 그리고 3분기 시작은 휴가의 정점이다. 어제는 오르고 오늘은 가격이 내렸다. 전체 KOSPI index보다 내 수익율이 더 적게 떨어졌다. 그것이 즐거움이다. 게임 스택처럼 영향을 적게 받아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4월 마지막날에는 인덱스보다 더 올라서 즐거웠다. 좋은 영향은 더 받아서 즐거웠다. 그래도 전체 수익이 17.85%대로 떨어졌다. 아직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생각처럼 상승이 더딘 어보브반도체는 약간 낙전이 떨어지는 수준에서 매도했다. 매수 타이밍이 조금 높았던 것이 아쉽다. 그리고 내가 매수하고 다시 매도한 종목.. 2020. 5. 5.
20200501 주식일기 - 복기와 분석 벌써 5월이다. 주식을 시작한지 35일째다. 현재의 수익은 19.5%다. 나쁘지는 않다. 한국자산신탁은 샀다가 팔고 다시 사보는 중이다. 다시 좀 여유되는대로 모아볼 생각이다. 삼양옵틱스도 2주를 사서 지켜보기로 했다. 배당을 주고,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보이는 기업을 찾아보는 중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한 주를 사봤다. 관찰용이다. 그냥 보는 것과 한 주를 사보는 것은 느낌이 전혀 다르다. 한 달동안 해 보면서 자료와 생각(욕망) 사이에서 움직이는 부분이 크다. 데이터가 더 확실하다. 하지만 과거의 축적이지 미래를 축적하지 않는다. 데이터만으로는 신고가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하기 쉽지 않다. 대신 안정적이다. 그래서 나는 안목, 세상을 보는 시야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동학주식운동에 대한 우려를.. 2020. 5. 1.
20200427 주식일기 - 원칙과 Style 요즘은 틈틈이 주식에 대한 Youtube도 보게 된다. 거시경제에 대한 뉴스, 뉴스를 이해하는 지식과 주식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일상생활의 정보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내가 세웠던 원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가? 선별의 측면에서는 잘 지켜지고 있다. 그러나 선별한 후 매수/매도라는 트레이딩의 원칙은 아직 명확하지는 않다. 선별은 추세가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판단하려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거래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이것이 내가 특정 기업의 주식이란 상품을 팔고 사는 것에 집중하는가? 아니면 기업의 발전이 궁극적으로 주식에 반영되기를 기다리는가에 대한 혼선이 존재한다. 휠라홀딩스와 천보만 계속 들고 있다. 기업가치대비 아직 낮은 가치와 가격대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종목은 투자에 가.. 2020. 4. 27.
20200425 주식일기 -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1900을 넘나드는 시점이라 이젠 줍는 주식은 상대적으로 적다. 실전의 강도가 높아지고 빈틈은 촘촘히 메워져간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우량한 기업이 존재할 뿐이다. 주식을 시작하고 한 달여동안 14%의 수익율을 유지하고 있다. 손가락을 놀리는 것과 계속 갖고 있던 것의 차이를 보면 수익과 노력이 비례하는가는 의문이 있다. 그렇다고 비례하지 않는다고 보이지도 않는다. 원래 계획된 자금에서 10%를 늘렸다. 손가락을 놀린만큼 떨어진 작은 수익은 다시 평가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새로운 종목을 매수했다. 여기서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 꼭 사야겠다는 계획을 세우면 가능하면 아침 시간외에서 매수를 했었는데, 그것이 꼭 올바른 방법은 아니다. 지금과 같이 변동폭이 하루에도 큰 시점에는 매수 포인트를 잘.. 2020. 4. 25.
20200417 주식일기 - 수익이 나면 기분은 좋은데 피곤하다 다음 페이지의 주식을 전부 정리하고 새로 기록했다. 문제는 수익율이 기록한 기준으로 나온다. 정산을 해보면 약 19.7% 정도의 수익율이다. 그런데 새롭게 정리한 기준을 원가로 재산정 하면 수익율이 이렇게 내려온다. 중복계산이 복잡하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아래의 수익율을 기준으로 기록하기로 한다. 다행 주식 앱에서는 총 수익을 정리해 준다. 간단하게 살기로 하자 주식을 하면서 한 가지 문제점이라면 계속 호가를 틈틈이 보게되는 심리다. 그렇다고 거래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시간을 줄여야겠다. 8시40분부터 시간외거래를 잠시 구경하는 것은 재미있다. 장이 열리면 오전 중에 욕망의 충돌이 있고, 밥 때가되면 조금 조용하다. 장 막판이되면 욕망의 개싸움을 하는 것 같다. 장을 보면서 이렇게 느껴질 때가 많다... 2020. 4. 17.
20200414 주식일기 - 욕망을 믿지 말고 사실을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 어제는 파란비가 주룩주룩 왔다. 전체 평균 5%의 하락율을 보면서 생각했다. 통제할 수 없는 외부환경은 받아들여야 한다. 총 수익율을 12.36%로 내려앉았다. 4일동안 조금씩 올라간 수익율이 한 번에 내려오는 경험도 신선하다. 수익이 내려가는 일보다 내가 생각한 판단을 돌아봤다. 조금 아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폭락전 3월 정도의 목표가를 외부환경 고려없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주식은 수익을 올리는 일 이전에 리스크를 피하고, 최악의 손실을 피하는 결정이 먼저해야 하는데 잠시 욕망의 소리를 듣다 데이터를 덜 확인하고 판단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자료들을 보면 기업들을 선별하고 아래의 기준을 정했다. 이 기준을 10점 만점으로 배정했다. 투자의 기준이 아니라 기업 선정의 최소한의.. 2020. 4. 14.
20200410 주식일기 - 돈은 현명하다 수익율은 다시 정리해야 할 듯 하다. 내가 보유한 주식만 표기하고, 매도한 주식의 데이터를 지웠더니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는다. 현재 15%를 조금 상회하는 것 같다. 월요일부터는 별도로 표시해서 (평가금액+현금잔고-수수료)/(투입자금)를 기준으로 계산해봐야겠다. 매도한 우리사주는 받은 기준가격을 원가로 산정해서 만들어 둬야할 듯 하다. 매도 : BGF(6.5%) 매수 : 슈프리마(0%) 한국자산신탁(11.44%) BGF의 목표가는 지금 생각해도 변동이 없다. 그리고 오늘도 어제보다 3.81% 올랐다. 썩 좋은 가격에 매도했다고 볼 수 없지만 장기간 보유할 한국자산신탁을 더 추격매수했음으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국자산신탁의 총 수익율로 보면 어제보단 당장은 조금이라도 손실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2020. 4. 10.
20200409 주식일기 - 손절매, 장기투자의 다짐 현재 종목에 표시되지 않은 우리 사주때문에 번거롭다. 증여를 받았기 때문에 공돈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마이너스 수익율을 보면 걸리적거린다. 받았을 때와 현재를 비교하면 -50% 평가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등락이 있긴 하지만 내 돈으로 투자한 수익율과 합쳐져 계속 마이너스를 보여주는 것이 불편하다. 우리사주를 주고, 그 가치를 위해서도 스스로 열심히 일하라는 의도도 맞다. 하지만 돈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직무에 자신의 실력을 통해서 사심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도 맞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사주는 필요 없을 수도 있다. 오늘 가차없이 손절매(사실 공돈이었음으로 매매를 통한 현금유동화가 맞다고 생각한다)를 했다. 다음페이지로 정리하는데 일정 수수료를 감안해서 평가하는 것 같다. 증권사 앱은 제비용단가로 처리해야 .. 2020. 4. 9.
20200407 주식일기 - 목표가를 세우다 현재 그럭저럭 수익율을 유지하면서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이것이 나의 실력과 안목인가 아니면 시대의 조류를 잘 올라탄 운인가 알 수 없다. 오늘은 매도와 매수가 없다. 하지만 종목을 보면서 나름 이 정도라는 생각을 했다. 가장 먼저 비교한 부분은 2월말~3월초의 가격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진정한 가치는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매출증가, 영업이익의 증가, 부채비율의 상대적 변동, 배당의 여부를 비교하고 한 번씩 공시자료에 나온 사업보고서를 보는 이유다. 상황에 논리를 맞춰서 전개하는가? 그렇지는 않다. 내가 판단한 내용을 기준으로 폭락적의 상식적인 수준과 기업 공시 사업보고서를 기초로 예상하고 있다. 그냥 내 생각이다. 아이디스는 2만5천원 정도의 회복, 한화는 3만3천원 정.. 2020. 4. 7.
20200406 주식일기 매도 : DB하이텍 3.86% NHN벅스 수익 1.74% 에스앤에스텍 -0.31% 매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자산신탁, BGF, 에스디생명공학 NHN벅스는 일단 매도하고 다른 것으로 갈아타기로 했다. 에스앤에스텍은 기업지표는 나쁘지 않지만 계속 횡보상태라 50원정도 오른 가격에 판매하고 나니 수수료때문에 마이너스다. 거래수수료를 지급은 해야하지만 잦은 거래가 좋지 않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DB하이텍도 조금 오르고 횡보상태라 매각했다. 기업지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난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식매각을 했다. 93만주의 소각은 결국 수요 공급의 입장에서 공급의 축소라 긍정적이다. 작년 공시기준 사업성과를 보면 상당히 저평가되었다는 생각이다. 코로나사태로 경제환경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다. 보유하..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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