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주진우2

저수지 게임 '주진우의 이명박 추적기' 추적기는 후배가 보내줘서 읽고, 출장중에 영화보러 가자는 다른 후배 녀석 때문에 오자마자 '저수지 게임'을 봤다. 내 주변에는 소리없이 암약한 좌파가 많은것 같다. 좌나 우의 레토릭은 삶을 살아가는데 큰 의미가 없다.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눴다고 세상이 그렇게 나뉘지 않는다. 대중을 무시하는 자들이 세뇌를 하고 그렇게 사고하도록 강요하는 것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데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제도와 법은 중요하고 이를 만드는 기관이 큰 권력을 갖는 것이다. Rule Changer는 어디에서나 자유롭고 영향력을 갖는다. 그들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이고 권한이다. 마치 조촐한 학교 영상학습실만 하다. 총 40명이 들어가는 아담한 곳에서 보는 영화는 색.. 2017. 9. 10.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형 오늘 볼 때 갖다 줄까?"라는 한 마디에 군말 없이 OK 했다. 받고 나서는 한 권사서 볼껄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라는 생각을 되짚어 보는 저녁이다. 나는 이명박이란 사람과 관련이 없기도 하고, 관련이 있기도 하다. 그가 살던 시대에 같이 살았다는 것이 연관성이자 하나의 불운이다. 그 시절의 기억이 불쾌하고, 지금도 그 결과를 보면 분노할 수밖에 없다. 세상에서 물질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비정한 정책, 간접세를 올리고 SOC사업이란 이름으로 자행된 사기 사업, 자연파괴, 네티즌 미네르바의 지적 수준도 대응하지 못하던 경제각료, 4대 강을 시작하고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 축소, 정부 주도 산업기술 육성 정책의 실종, 쌍용차, 용산참사, 민간인 사찰이 그랬다. 막상 .. 2017. 8.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