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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창 통2

혼창통(魂創通) [도서]혼창통 이지훈 저 쌤앤파커스 | 201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마음 깊은 혼을 품고, 늘 새로워지려는 노력을 아끼지 말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어 흐르는 통을 이루어 내를 것이다" 서문의 한 마디 문구로 책을 통해서 말하는 바와 이를 통해서 사람들이 생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확장의 공간까지 충분히 설명했다. 먼저 본 그의 책 "단(單)"이란 연장선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10년도에 쓰인 이 혼 창 통이란 책을 통해서, 저자가 바라보는 위기란 궁극적으로 도덕적 위기, 윤리와 가치관의 위기라는 지적은 세상에 인문학 열풍이 부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세상의 부족은 결핍을 채우는 방향으로 동적 이동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도덕적 해이는 개인의 도덕적 이상과.. 2016. 11. 20.
단 單 [도서]단 單 이지훈 저 문학동네 | 2015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책에 인연이란 것이 있기도 하고, 나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더 공감이 갈때가 있다. 그런 책이 또 나와의 인연이고 운이라고 생각이 든다. 작년말쯤 후배에게 나는 좀더 단순하게 살겠다는 말과 혹시라도 내가 변했다고 생각하면 이야기를 좀 해달라고 했다.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동료라도 가는 방법이 다름이 다툼이 되기 때문이다. 이웃집 블로그를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사둔 책을 읽을까 말까하면서 넘기다 눈에 번쩍 들어오는 작은 소제목이 있었다. "소선은 대악과 대선은 비정과 닮았다"라는 구절이다. 마주하는 현실속에서 잠깐 잠깐 잘해주고 넘어가는 것이 궁극적으로 나를 대하는 사람들에게 잘 하는 것인가? 인정머리없이 보이는데로 냉정한 현실을 .. 201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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