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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劇)

그래비티

by Khori(高麗) 201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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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온가족이 영화를 보고 왔는데 영화에서 산드라블록과 조지 클루니 둘다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는 것 같다. 요즘은 영화볼 시간이 만만치 않은 일상이라기 보다는 마음이 조급한듯 하다.


영화의 스토리는 아주 재미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산드라블록을 통해서 좌절하지 않고, 생존의 목표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자 이런 의미해석이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우리 막내가 "절대 우주인이 되면 안되겠어..위험해 위험해"라는 해석이 더 재미있다. 그리고 문득 생각해낸 "우주 위기탈출 넘버원이네"라는 정리가 더 다가온다.


문득 이걸 경제환경으로 해석해보면 잘 굴러가던 경제주기가 최근의 금융위기를 통해서 폭주하고 지속적인 위기가 돌아오면 피폐되는 사회를 보는 것도 같다. 조지쿨루니같은 현자는 말한마디 남기고 사라지고, 좀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금, 자원, 에너지등으로 생존을 위해서 이동하지만 그것도 그리 녹녹치는 않다. 하지만 어째던 타죽던가, 살아내던가 할테니 알아서들 하라는 메세지로 해석하면 좀 과한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손에 잡고, 듣고 하던 것들이 꼭 영화를 영화처럼 보지 않게 되는 것도 내 문제인듯 하다..하여튼 조지클루니는 멋지긴하다. 스피트에서 처음본 산드라 블록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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