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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장 (行)

17회 보령머드축제-2014

by Khori(高麗) 201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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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되는 일도 많고, 안되는 것도 있는 와중에 노인양반들이 잔뜩 일시킬려고 작전을 짜시는 듯 하더니..아마도 된통 일거리를 맡을 듯 하다. 흠냐..일찍 퇴근하려는 것은 완전 꽝나고, 술자리 한자리를 거쳐서 집에 겨우 왔는데..오늘 온가족이 머드축제에 가기로 한 날이다.

새벽부터 비몽사몽에 어린이들 깨우고, 마나님 깨우고..바람 많이 부는데 가느냐 마느냐를 갈등하다 다녀왔다. 역시 아리까리할땐 해보는게 훨씬 낫다는 경험의 법칙은 유효하다.

Family관은 막내때문에 온가족이 끊었더니..이거 참 와전 대략남감하다..그렇다고 어른들 노는곳은 조금 위험하기도 하다..게다가 큰 녀석은 머 그리 깔끔떠는 것녀석도 아닌 것이 묻는다고...헐..그거하자고 데려간건데.


위에껀 어린이만..아래것도 어린이만..

작은 녀석도 깔끔떨면서..머드를 뒤집어 쓰는데는 안들어가겠다고..손붙잡고 미끄럼틀만 두번 탔다..ㅠㅠ

큰녀석은 주인님하고 바닷가 데이트하고, 나는 막내랑 좀더 놀다가 바닷가에 앉아서 파도를 즐기다 왔는데..아 이녀석은 샌들에 모래들어간다고 투덜투덜..ㅎㅎ 나느 어려서는 막 신발벗고 놀고 그랬는데, 우리집 애들만 봐도 신발에 흙만들어가도 난리다. 이거 꼭 문명의 발전으로만 보기도 그렇다..

점심으로 모듬회를 배부르게 먹었는데..날것을 드시지 않는 달봉이녀석은 컵라면 두개먹는다고..우리집 밖에 나가면 정말....!!!

배도 부르고 바닷가를 좀 걷다가 고층 커피숖에서 전경을 찍어봤습니다. 디제잉음악이 쿵쾅쿵쾅 활기차에 울리고 젊은이들이 쉴세없이 뛰는 것을 보니 파도만큼 힘차보입니다.


집에 오는 길에 교대역근방의 Tolive에 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졸레피자와 스파게티를...마나님 힘드신데 달봉이 별봉이 밥달래면!! 달봉이가 요즘 엄마 보면서 살랑살랑 "집밥이 제일 맛있어요!"노래를 부르면 주인님 심기가 평균보다는 낮아지신답니당..ㅋㅋㅋㅋ 

얼굴 탔다고 마사지 하랬더니 달봉이 오이를 드시고 계신다능..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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