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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잡부(天上雜夫)_ 사업관리 시즌 2 (해외영업 시즌 1) )

[해외영업] 싸구려

by Khori(高麗) 201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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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executiveboard.com 


모두들 저렴한 제품을 찾는다. 상대적으로 싸고, 더 좋은 성능을 기대한다. 일부 그런 우수하거나 우습거나 한 제품은 존재한다. 하지만 저렴하다는 것은 그 목적이 보편화(표준화)가 되었다는 것이고 그를 통해서 대량생산을 추구하지만, 수요공급의 원칙상 상대적 가치는 떨어진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급이 늘면 가격이 싸질수도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없어서 싸지는 것이다. 희소성의 원칙이 존재하니까..


싸구려는 싸구려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가치는 유연하게 잘 대체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격을 내릴때엔 그만한 비용이 소요되거나 그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대량생산은 그 자체로는 물리적인 효율을 이룩하지만 거시적인 관점(혹은 내관점)에서는 매우 낭비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유명화가의 제품을 우편엽서로 마구마구 찍어 돌리는 것처럼...


그래도 저렴하게 뭘 만들어야하는 입장은 정말 뒬레마란 뒤지니랜드를 헤메게된다..뭘 건질수 있으려나하는 생각이 든다..아님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일지도.. 이렇게 헤매다가 원석을 찾아야한다. 나중에 땡처리를 하더라도..이건 정말 머리아프다. 그래도 대체될 수 없는 원석을 찾아야 희망이 있고, 이걸 다듬으면 성취가 있고..그담엔 막 갈아서 버려는 듯 하다..그런가???


결국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자가 이긴다고 생각한다..그것도 한놈이 아닌 여러놈 또는 대중의 마음을..결국 장사나 예술이나 연예나 똑같다니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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