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희1 타워 - 2012 어린이날보다 중요한 잔소리 없는 날을 보내며 저녁에 보기시작한 타워..요즘 인터넷 세상은 참 좋은 것 같다. 400M HDD가 90년대 나올때 기뻐하고, 600Mb나 되는 CD를 보며 플러피 디스크의 초라함을 보았다면 요즘은 비록 Full HD화질을 아니지만 HD급 화질로 스트리밍되는 영상을 즐기는 것을 보며. 마치 DVD에 자료를 굽는 시간이 네크웍 전송시간보다 짧아진 요즘의 간편함인것 같다. 더욱 좋은 것은 이런 여건을 통해서 메마른 감정에 완급이란 리듬감과 높낮이의 온도를 경험할수 있다고나 할까. 영화를 보면서 이젠 환갑이 되신 고모가 말하던 타워링은 방송에서도 몇번 나왔던 걸로 기억하지만 내용은 가물가물하다. 반면 1991년 분노의 역류에 나오던 "You go, We go"라는 명대사를 기대해 봤.. 2013. 5.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