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강의라고 보기는 힘들다. 내가 아는 것들을 젊은 대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그들의 질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만족한다. 해외영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적 학습분야(언어,계약, 운송, 보험, 상거래 법규와 관습, 국제경제, 국제마케팅 등등)는 누구나 일정 기간 공부하고 실무를 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관련 전공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였음으로 비전공자들보다 기술적인 학습분야의 깊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어느 업종에 가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분야에 국한 될 수 밖에 없다. 영업분야를 공부하는 학습의 제약이기도 하고, 가능성이도 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랑하고자 하는 분야를 선택하기 위한 과정이 대학생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곳이 청춘들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마치 연애의 기술을 책으로 읽는 것과 연애할 대상을 골라야 하는 경계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 그 업의 선택은 내가 더 배우고 연마해야할 것들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야에서 해외영업이란 기술적인 학습분야를 혼합해서 한 업과 분야에서 영업이란 identity를 구축해 간다. 오늘 다음주에 할 자료들을 조금 수정해 봤다. 회사 자료도 이렇게 많이 만들지는 않았던것 같다. 회사에서 보고서는 PPT를 사용하더라도 짧으면 표지빼고 3장, 길어야 10장이내다...무려 50장이 넘는 PPT를 만들었다니...더운 여름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전체 자료는 첨부화일로 남겨봅니다. 사용시 출처는 남기시고 상업적 용도의 사용은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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