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드북스1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 [도서]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 황윤 저/손광산 그림 어드북스 | 201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책을 손에 쥐고, 집에 있는 족보를 찾아봤다. 아이들이 태어나 이름에 대해 고민한던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오랜많이다. 어려서 집안 당숙과 아버님이 꽤 큰 돈을 들이고, 집안 어른들과 이런 저런 확인을 하고 종친회에도 다니시면, 옛날 서책의 모습이 아닌 현대식 서책으로 다시 인쇄를 했는데..어려서 가장 인상적인 기억은 갓을 쓴 노구의 어른이 나에게 손자벌이라며 인사하는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지금은 우리집이 명이 짧은거네라는 농담도 하지만.. 그속에 다시 찾아본 김유신.. 삼국시대의 을지문덕만큼 화려하지도 않고, 광개토대왕만큼 통쾌하지도 않고, 기억이라면 어려서 계몽사에서 나온 위인전쯤.. 2013. 8.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