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배달사고 - 다사다난, 사건사고의 해외영업 현장
해외영업을 하다보면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들이 99%정도이다. 1%정도는 예기치못한 사고, 통제할 수 없는 일들에 의해서 생기는 일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믿고 하는 것이 국제간의 거래이다. 예를 들어 돈떼이면, 국내에서야 찾아가서, 소송을 하던, 채권회사에 넘기던 안되면 해결사라도 불러보겠지만, 국제거래에서는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국제거래를 하는 것은 사람과 회사를 믿기때문이다. 회계사들오면 결제방식이 L/C at sight를 권장하지만..L/C라는 것이 무엇인가. Letter of Guarantee...일종의 각서나 마찬가지이다. 못믿으니까, 돈떼일까 두렵고, 주문한 물건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여 진행하는 것이고, D/P, D/A거래를 ..
2012. 2. 27.
야근을 하는 이유
오늘은 토요일이다. 야근이라기 보다는 다음주 샌드위치데이에 휴무하기 위한 대체근무인데, 해외영업직이 토요일날 할일이라고는 별로 없어..하루종일 노닥거리고 있다. 회사에 미안하기도 하지만, 책을 보면 나름 나의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회사도 좀 좋아지지 않을까한다..물론 다른 입장의 분들은 이런 파렴치하고..간사한 생각이라 말할지라도..ㅎㅎ 회사를 다니다보면 야근을 많이 하게된다. 해외영업직에서 일본, 호주,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러시아, 유럽, 아프리카등 시간에 따라 펼쳐보면 천차만별의 업무구조가 발생한다. 어려운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한국시간에 있음으로 우리는 9-5(회사마다 차이가 좀 있다), nine to five의 생활을 유지한다. 일본, 호주, 미국은 일단 한국시간과 같이해도 상관이 ..
201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