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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남새시럽게.. 남새시럽지만..호호..3번째네..애들 동화책이나 사줘야지.. 2013. 7. 6.
[해외영업] 삶과 직업의 균형 (Balance between Work and Life) 세상일이란것이 돈 받고 하는일과 돈내고 하는 일로 딱 구분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싫어하는 일로 구분할 수 있다면 좀더 행복한것 같다. 후자가 좀더 자유로운 선택의 조건, 자발적인 선택이라 생각하는데, 회사일이란게...역할과 책임이 부여되면서 하고 싶은 일로 방향을 잡더라고 꼭 하고 싶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사일을 하다보면 balance between work and life를 말하지만 정신승리법으로는 가능한데 현실적으로는 상당한 거리감이 존재할 때가 있다. 출처: http://www.newconsultanthq.com/work-life-balance/ 그럭저럭 내가 생각하는 방법은...일단 돈 내고 하는 것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 한다. 공부하러 학원을 가던, 법.. 2013. 7. 5.
영업과 연애가 다른점을 발견하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salesmentor&logNo=70141783692몇일전 저녁에 우리회사 젊은 청춘이랑 식사를 하는데, 뜬끔없는 질문이 시작되었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질문이 적은것에 대한 나의 지적질이 종종 있기는 하다. 자신이 당면한 문제의 답을 얻는 협의의 질문이 아니라 "why"에 대한 좋은 질문을 통해서 나도 생각을 해보기 때문이다. 사실 그 경험과정에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연애질문이라뉘...아마도 내가 영업과 연애의 방법은 유사하다고 말해서인듯하다. 내가 자주 비슷하다고 하고 또 자기들도 유사한 생각이 들었던가 세뇌됬던가 그런듯하다. 문제는 사람들은 연애에.. 2013. 7. 5.
[STEP 11] 비가 오는 날이면 떠오르는 클래식 -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슈베르트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 만약 어떤 사람이 내가 쓴 글이나 만든 영화 따위는 한 번 쳐다보지도 않은 채로, “김수영? 음, 그 왈가닥 여자애?”라고 (내가 가진 백 가지 특징 중에 그저 그런 한 가지 특징으로) 기억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보니, 그런 경험이 있다. 슈베르트를 생각하다 보니, 아주 오래 전 해묵은 기억까지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담임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종이를 돌리며, 서로에 대한 인상평을 한 마디씩 쓰라고 했다. 그걸로 학급 문집을 만든다고 했다. 짓궂은 내 짝꿍은 엉뚱하게도 내 이름 옆에 ‘욕쟁이’라고 썼다. 장난치지 말라고 아웅다웅했지만, 종이는 그렇게 넘어갔다. 그 밑에 댓글 달리듯, 이런 글들이 따라붙었다. 인상평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2013. 7. 5.
팀장의 품격 [도서]팀장의 품격 김성완 저 21세기북스 | 201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대부분의 계발서들이 독자를 착각하게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읽는 이유는 자신이 풀지 못한 부분과 기대 또는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향과 관련된 책을 보면서 저자가 말하는 옳은 부분에 자신의 판단을 맡기는 경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몇일 실행해보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책의 내용이 자신의 사례와 근거를 통해서 강력하고 확실하게 말할때 그런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과 본인의 의지력, 지구력, 실행력등을 유지시키는 동기부여 또는 절실함의 차이가 그렇게 되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나면 좋은 이야기인데 무엇인가 한계를 느끼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초보 팔불출 팀장으로 이 책을 처음 본.. 2013. 7. 4.
레고란? LEGO..어려서 구경하기 힘든 비싸고 한맺힌 장난감애들 사주다 사던 놈이 환장하는 요상한 취미지난친 몰입으로 지름신 형님인 파산신과의 불편한 맞대면.미치면 절제를 배우는 장난감...(급격히 술자리와 낭비가 준다)초기 몰입단계에 모든 것은 레고로 통하는..마약같은 취미플라스틱 쪼가리에 연연해 하는 쪼잔함이 생기는 부작용사물에 대한 관찰, 공간지각의 증가위로만 쌓는 일을 탈피하려 노력하듯..종종 명상도 아닌데 혼자노는..네모로 동그라미를 만들기 위한 투쟁과 좌절LEGO 글자를 맞춰서 조립하는 편집증의 발생면장갑과 솔등 먼지와의 전쟁...그렇다고 몸이 그렇게 청결해진다는 보장은...박스접기와 주어진 공간에 박스쌓기의 달인이 되는 지름길다양한 택배 및 운송방법과 claim에 대한 노하우가 삶의 지혜로 체화택배.. 2013. 7. 3.
아프리카의 대자연만큼 아름다웠던 두 남녀의 사랑, 음악 말년의 모차르트, 그래봤자 30대 초반이 조금 넘은 모차르트가 각별히 관심을 가졌던 악기로 클라리넷을 빼놓을 수 없다는 이야기는 지난번에 했습니다. 그가 왜 클라리넷을 사랑하게 됐고, 그래서 무슨 곡을 작곡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6월 3일자 에 게재돼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악기의 개량과 발전에 영향을 받았고, 개인적으로는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안톤 슈타틀러(1753~1812)와의 우정이 계기였다는 내용을 전해 드렸습니다. 잠시 클릭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가 클라리넷을 위해 남긴, 아울러 자신의 “좋은 친구”였던 슈타틀러를 위해 작곡한 또 하나의 걸작 를 듣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곡은 한 편의 영화 때문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엘비라 마디간’이라는 별명으.. 2013. 7. 3.
[해외영업] 평가에 대한 생각 요즘 보는 책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비록 조직행동론의 다양한 전문적인 chart와 평가법들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그 바탕에 사람에 대한 성찰을 깔고 판단하는 것이 개인적인 호감을 사는듯하다. 다양한 평가법과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프로세스를 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들중 최소화하여 A를 판단하기 위해서 A-1이란 프로세스와 분석을 사용하고, B를 판단하기 위해서 B-1이란 평가법을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하지만 사람의 머리는 이런 것을 한번에 다차원적인 원인과 복합적인 평가를 동시에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감성 또는 감정적인 평가도 자연스럽게 묻어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4분할 차트가 갖는 한계는 사람이 인식체계에 합리적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있고 3차원적인 분석, 다면분석을 하면 인식하는데 .. 2013. 7. 2.
잘나가는 선배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21가지 비밀 [도서]잘나가는 선배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21가지 비밀 김대원 저 청림출판 | 201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나는 직장에서 직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자주하는 편이다. 나와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고, 그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것이 무엇인가도 관심이 많다. 무엇보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잘 됬으면 하고, 내가 같이 할수 있으면 더 좋고 정도랄까. 불편한 이야기도 한다 사실 내가 들을려고 물어보는 경우나 유도하는 것도 있다. 나에 대한 이야기라면 몰랐던 것은 고쳐보려고도 하고, 오해는 이야기도 해주고, 잘 안고쳐지는 것은 잘 안고쳐진다고 하는 어쩌면 좀 팔푼이 같기도 하다. 다르게 보면 내 스스로가 나에 대한 관심이 우선인 이기적인 이유일 수도 있다.. 2013. 6. 30.
2013 상반기 금년목표는 어떻게든 되겠죠. 갈수록 숫자가 별로 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직업적인 정리.. 1) 진도표초과달성..~~ 동화책, 청소년책, 만화책의 혁혁한 공로로.. 2) 월별 Chart 3) 날 스쳐간 책들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고득성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이수광 일침 정민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사랑외전 이외수 스한빙 경제대이동 스한빙, 차혜정 명작 스캔들 한지원 글 / 민승식 기획 나는 오늘도 유럽에서 클래식을 듣는다 : 테너 하석배의 힐링 클래식 하석배 / 김효정(사진) 위대한 CEO가 우리에게 남긴말들 조선경 정조의 비밀편지 안대회 조조 : CEO를 위한 용인술의 대왕 장야신 / 박한나 역사란 무엇인가 E.H. 카 / 이화승 10년을 전망.. 2013. 6. 30.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도서]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서중석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서중석 교수와 안병욱 교수의 정년에 대한 대담기사가 최근 프레시안이란 잡지에 실렸다. 아직도 매카시즘, 반공..과거보다 순화된 종북이란 이름으로 상대방을 옭아매는 세상을 보면 왜 사람들이 과거의 사실인 역사를 보는지 이유를 더듬어 보게된다. 현재는 어제를 기반으로 하고, 어제의 사실과 행위의 결과다. 현재를 반추하기 위해서이지 돌아가기 위해서는 아니다라는 생각을 한다. 우연히 국내 현대사 박사 1호라는 분의 영상을 보고, 또 몇가지 찾아보게되었던것 같다. 현대사라고 하면 어디부터 현대지인지..하지만 책은 1945년 해방부터 시작을 해서 금년 개정증보판에 현재까지 기록이 되어있다. 나도 현대사라고 한다면 .. 2013. 6. 30.
안병욱 교수 - 프레시안 "일베-뉴라이트-은 이어져 있다"[강단 떠나는 두 역사학자 ①]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 김덕련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기사입력 2013-06-18 오전 7:17:48 한국 사회에서 현대사는 오랫동안 금기로 여겨졌다. 권력자들은 사람들이 현대사의 진실을 아는 걸 원치 않았다. 또한 두려워했다. 그래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움직임을 힘으로 눌렀다. 그런 탄압을 딛고 진실의 문을 연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있었기에, 아직 충분치는 않지만 적잖은 현대사의 실체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그런 이들 중 두 사람이 2013년 1학기를 마지막으로 강단을 떠난다. 서울대 국사학과 동문인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와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다. 안 교수는 30년 넘게 한국사를 탐구했을 뿐만 아니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국.. 201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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