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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윈도우 (Drucker on Leadership) [도서]피터 드러커 리더스 윈도우 윌리엄 코헨 저/권영설,박재림,이방실,김경준,이문규 공역 쿠폰북 | 201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드러커에 관한 책은 어떻게 보면 매우 쉽게 설명들이 나열되어 있어, 읽기가 편한 반면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 읽는데 많은 시간이 드는것 같다. 그래도 14년이나 해외영업을 하면서 어떤것들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어떤것들은 내가 아는것과 다른 시각을 통해서 다른 깨달음을 얻었다면 책의 내용을 다 읽는것 보다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이자 소득이 아닐수 없다. 사회과학도서들의 특징이 그러하듯 목차를 보면 대략 흐름과 요지를 예상할 수 있다. 또 서문을 보면 좀더 구체적인 예상을 하게되는데, 이 책은 한글판서문, 추천사, 원작서문등을 읽.. 2012. 2. 26.
야근을 하는 이유 오늘은 토요일이다. 야근이라기 보다는 다음주 샌드위치데이에 휴무하기 위한 대체근무인데, 해외영업직이 토요일날 할일이라고는 별로 없어..하루종일 노닥거리고 있다. 회사에 미안하기도 하지만, 책을 보면 나름 나의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회사도 좀 좋아지지 않을까한다..물론 다른 입장의 분들은 이런 파렴치하고..간사한 생각이라 말할지라도..ㅎㅎ 회사를 다니다보면 야근을 많이 하게된다. 해외영업직에서 일본, 호주,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러시아, 유럽, 아프리카등 시간에 따라 펼쳐보면 천차만별의 업무구조가 발생한다. 어려운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한국시간에 있음으로 우리는 9-5(회사마다 차이가 좀 있다), nine to five의 생활을 유지한다. 일본, 호주, 미국은 일단 한국시간과 같이해도 상관이 .. 2012. 2. 25.
함께 일한다는 것 요즘 Drucker on Leadership (리더스 윈도우)책을 읽으면서 출퇴근을 하는데, "사람은 관리되는 것이 아니라 리드되는 것이다"라는 말과 리더들의 성공법칙에 대한 말이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는다. 한가지 전에 좀 있었던게 없어진것도 있고, 없던게 생겨난것도 있는 나를 보면서..찾아야할것과 버려야할것을 생각나게 하는구나.. 리더들의 성공법칙 1. 절대적으로 성실하라 2. 자신의 일에 정통하라 3. 기대를 선언하라 4. 비범한 열정을 보여라 5.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라 6. 자기 사람들을 챙겨라 7. 자아보다 의무를 앞세워라 8. 선두에 서라 이 글을 보다가 몇년전에 하던일이 생각난다. 그때야 위의 말들을 정리해서 듣기보다, 주어진 상황의 개선, 안정화등이 목표였던것 같다. 원래 해당 신제품을 .. 2012. 2. 25.
레고질 일반적으로 쌓아 올리기는 것과 창문은 앞쪽으로 쌓은다음 뒤에서 고정하여 만들어 본것인데..아마 요즘 이건물이 좀 시끄럽기는 하죠..원래 분쟁과 범죄를 다루니.. 지극한 법치는 지양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법치주의에 기반하던 진나라 이사도 결국 분서갱유같은 만행을 저지르고 그 끝도 좋지 못한걸 보면, 모든 사람이 지킬수 있는 법은 필요하다 생각하고, 너무 복잡해서 사람이 얽매이는법은 좀 지양해야하는게 아닌가한다. 위대한 지도자 시대가 태평성대라면 그의 존재가 있는듯마는듯하니 법도 그러해야하지 않을까? 2012. 2. 25.
[인터뷰④] <한국전쟁의 기원> 저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코리 님께서 보내신 OhmyNews의 기사입니다. 민족·국제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MB... 재출판 돼야" [인터뷰④] 저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최경준 (235jun) ▲ 을 쓴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대가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 ⓒ 최경준 브루스 커밍스 "는 5·18민주화운동과 미국의 역할을 모르는 미국인들을 위해 만든 책이기 때문에 반드시 재출판되어야 한다." 을 쓴 한국현대사 연구의 권위자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의 말이다. 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최초 기록물인 의 영문 번역서다. 1999년 출판돼 미국, 캐나다 등 여러 대학에서 한국현대사 강의 교재로 채택돼 사용됐으며, 한국을 이해하기 위한 대표적인 필독서로 꼽혔지만 지난 2007년 출판사의 사.. 2012. 2. 24.
[인터뷰②] <한국전쟁의 기원> 저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박근혜, '박정희 딸' 아니라면 출마 이유 없어" [인터뷰②] 저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12.02.22 13:23 ㅣ최종 업데이트 12.02.22 17:58 최경준 (235jun) 브루스 커밍스, 남북분단, 한국전쟁의 기원, 박근혜, 박정희 ▲ 을 쓴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대가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 ⓒ 최경준 브루스 커밍스 "산업화시기에 그녀는 어린 소녀에 불과했다. 그녀는 스스로의 지도자적 자격과 정치인으로서 자격으로 평가받아야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 일(그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에 의해 평가돼서는 안 된다."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한국학의 대가인 브루스 커밍스(68) 시카고대 석좌교수의 말이다. 커밍스 교수는 지난 17일 와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박근.. 2012. 2. 24.
[인터뷰③] <한국전쟁의 기원> 저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코리 님께서 보내신 OhmyNews의 기사입니다. 민족·국제 "북한은 남한 재벌가처럼 왕조 체제 김정은의 완벽한 섭정자는 장성택" [인터뷰③] 저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최경준 (235jun) ▲ 을 쓴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대가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 ⓒ 최경준 브루스 커밍스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대가인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체제를 "1인 독재 체제가 아닌 왕조(dynasty) 체제"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7일 와 한 인터뷰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이 북한이 왕조나 왕국이라는 것을 보다 명확하게 했다"며 "북한은 권력을 가진 70~80대의 인사들이 논의와 결정 과정에서 집단적 .. 2012. 2. 24.
[인터뷰①] <한국전쟁의 기원> 저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오바마와 MB가 절친? 웃기지 마라 미국, 전쟁 시 제주기지 동원할 것" [인터뷰①] 저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최경준 (235jun) ▲ 을 쓴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대가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 ⓒ 최경준 브루스 커밍스 "오바마와 MB가 좋은 친구라고? 서울과 워싱턴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헛소리(Bullshit!)다." 을 쓴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대가 브루스 커밍스(68) 미국 시카고대 교수의 말이다. 그는 지난 17일 와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왜 진보적 미국 대통령이 우익 남한 대통령과 절친한 친구가 되겠나,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정부가 지난 4년간 대외정책의 최대 성과 중 하나로 한미동맹의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발언은 눈길을 .. 2012. 2. 24.
이직을 해봤더니.. 일본 기행후 내가 이직이란걸..사실 사표라고도 할수 없고..그냥 회사를 내가 짜른다는 맘으로 나왔으니..아직 그때까지도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사는 자유주의자인가. 개망나니인가..하여튼 주위사람들이 판단할 일이고, 그 판단이 어찌됬던 존중할 일이다. 당시 벤쳐붐등으로 기업들이 코스닥상장에 매진하는데..하는 짓들을 보면서 가히 사람의 욕망이 지나치면 얼마나 무력해지고 나약한게 사람인지를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그 이후로 주식시장에 건전한 투자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된것 같고, 일신우일신의 구라전쟁...가장 충격적인 것은 상장기원 기도회를 회사 대회의실에서 하는 모습을 보며..전문경영인과 자기일에 열정을 갖는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것 같다. 하나님이 다 해주면 매주 백만불씩 오더를 내라고 기도를 해야지.. 2012. 2. 24.
仁者能好人 能惡人 어진 사람은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할수 있다. 그럼 우리가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거랑 무엇이 다른가? 책에서는 순수함이라하는데..어린아이의 수순함인지..깊은 성찰을 통해 사사로운 마음이 없는 도 닦는 경지인지.. 하지만 저는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싫다, 좋다는 이성적인 분석에 의한다기 보다는 행위의 결과, 의도, 태도등의 총체적인 합을 직관적으로 느끼는게 아닌가합니다. 또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소통이란걸 한다고 생각하는데..사람인지라 열받으면 소명기회를 스스로 박탈하는게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어째던 사람을 좋아하라라는 말만 기억하고, 사람이 아닌 나쁜 행위를 싫어하라라는 말이 저는 더 좋긴합니다. 2012. 2. 24.
Difference Between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출철 : http://cafe.daum.net/EMM/HBBN/59?docid=18XtF|HBBN|59|20110919141944&q=Efficiency%BF%CD%20effectiveness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are both commonly used management terms. Yet, while they sound similar and start with the same letters, they both mean different things. 효율성과 효과 모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관리 조항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사한 소리와 같은 문자로 시작하는 동안, 그들은 모두 다른 것들을 의미합니다. Efficiency refers to doing things in a.. 2012. 2. 23.
늦은 저녁에 읽는 동화책 오늘들 들어와서 읽던 리더스윈도우를 보려다가 늦은 퇴근..축구보자는 아이들을 재우고 나니..어수선해졌네요.. 동생을 찾습니다 (원유순) 동화라기보단 에세이에 가깝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동화인데, 정서적으로 어른들의 시각, 너무 사실적인 다양한 시각이 아닌가합니다. 보편적인 동화가 아름답고, 권선징악적이지만, 또 세상이 동화같은 것만도 아니니 이런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화라고 하기엔 뭔지 어색합니다. 글에서 전달하는 뜻도 제겐 철학책보다 어렵기도 하네요. 소중한 개를 잃어버린 동생에 대한 서운함. 개를 찾기 위해 붙인 현상금 백만원..이 부분에서 저도 이질감을 많이 느꼈는데 길거리 좌판에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니가 똑같은 말을 하네요..또 나중에 아주머니이 딸이 아픈데 갖고 있는 강아지가.. 201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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