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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달에 한번씩은 빨간책방을 듣게된다.
영화이야기 할때와는 이동진씨의 목소리나 톤이 참 다르다. 속삭이듯 나긋나긋하게 들리니 말이다. 사진처럼 행사도 할때에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이런건 꼭 늦게 본다. 한번 가서 보고 싶기도 하다.
오늘은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대의 흐름과 경향이 중요한 것은 우리가 현재를 살기 때문이다. 역사는 그 시대를 그 시대의 눈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정작 그 시대에는 그 속에 파뭍여 그 시대의 정신을 보지 못할때가 많다.
그것을 트렌드란 책으로 만들어 설파하고 트렌드를 가속화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것도 일명 개뻥일때가 많다. 아직 완전하게 익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기에 옥석가리기를 해야한다. 그럴려면 간단한 트렌드 책도 좋지만 그중에 잘 아는 분야와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자신만의 이해와 지시이 존재해야한다. 아니면 결국 수박 껍데기만 혀가 부르트도록 핥는 셈이기 때문이다.
반면 즐기는 사용자나 일반의 입장에서는 이런 책들이 도움이 많이 된다. 생활과 환경이 변화고 그것에서 생기는 편익을 취할 수 있고, 또 불편함도 생긴다. 작가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사실 나는 영원불면의 휴머니즘은 항상 트렌드였으면 한다. 그게 트렌드에서 벗어날때 항상 문제가 되니까 말이다.
[YES24] 빨간책방 - 트렌드 코리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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