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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17

부동산, 정책과 경제 해석을 통한 확률 문제 - 오르는 아파트는 정해져 있다 작은 집을 산지 벌써 16년이 지났다. 집을 사야 한다고 생각에 하나 추가한 생각이 있었다. "집은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간이다"라는 의미 었다. 지금 집을 보유한 입장에서 지금 살고 있는 이 공간은 아직도 저 의미 밖을 떠돌지 않는다. 하지만 여유 자금이 있다면 투자의 개념으로 부동산과 유가증권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부동산이 자신의 생업수단이라면 관점이 사업의 개념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과거 5년간의 부동산 정책과 결과, 향후 예견되는 도시개발계획, 공약으로 나타난 기대와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마침 부동산 상식사전이란 책을 샀는데, 시장 상황을 알 수 있는 책이 차분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투자의 관점에서는 GTX의 개발과 미래 가능성, 30.. 2022. 4. 24.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이거나 그러나 자유를 위해 - 돈의 심리학 (Psychology of Money) 2-3년 투자책을 꾸준히 보고 있다. 이 번에 읽은 돈의 심리학이란 책을 경영 경제 관련 도서에서 보고 골랐는데 좋은 선택이다. 이 선택이 합리적인지 이성적인지 알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행운과 같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마음이 훨씬 홀가분하다. 투자책을 읽을 때 전에 읽었던 동양고전이 오버랩될 때가 있다. 책 제목은 돈이 심리학이지만, 조금 관점을 바꾸고 넓히면 삶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다. 인간이 벗어나지 못하는 철학적 주제 중 하나가 시간이다. 절대적이다. 미스터리 유투부에 나오는 외계인 인터뷰에서 부처와 노자가 시간과 공간이란 벽을 넘었다는 말을 재미있게 봤다. 인간이 인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것은 오래전 신화와 판타지 장르의 소설과 영화에서나 가능하다. 그런데 투자에서도 시간과 공간이 중요하.. 2022. 3. 27.
Live talk about principles - 워런버핏 라이브 : University of Berkshire Hathaway (2)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듯 바람이 차다. 2주 전 물타기를 해준 달봉이 주식이 상당히 좋아졌다. 같은 종목을 갖고 있는 나도 수익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 한 달 전만 해도 떡락한 주식을 보면 "원래 계속 내리는 거예요?"라고 묻는 달봉이의 질문을 받아내야 했었다. 현재의 가격도 실현 시 손실과 이익을 결정하기에 중요하다. 그러나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높은 수익률, 지속적인 성장, ROE와 PER가 떨어졌지만 지속경영과 성장이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건 뭐.. 금년에는 좋은 수익이 되리라고 예상하며 기다리는 중이다. 이런 잡담을 빼고 주말 오후엔 영화나 책을 본다. 어제처럼 지인의 무역분쟁에 끌려가서 내용을 파악하고, 의견을 내고 도와주는 무료봉사만 없다면 대체로 심플하게 주말을 보낸다. 지인의 일도 잘 처리.. 2022. 3. 20.
소신, 돈, 생각, 인내, 행운 : 넌 뭘 갖고 있니?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Kostolany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의 내재가치와 주가의 상관관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확률에 대한 영감, 최근에 읽은 조지 소로스의 글을 통해서 인간의 오류가 어떻게 증폭되어 시장과 괴리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돌아보면 결국 모두 미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진실에 다다른다. 그 미래의 방향성을 알기 위해서 한 분은 가치를 계산해보고, 어떤 사람은 사실과 확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또 다른 사람은 인간과 시장의 상호작용을 보며 빈틈과 확률을 생각한다고 느낀다. Mr Market에 대한 변덕스러운 이해를 피해나갈 일반적 규칙은 동일하다고 느끼지만 이 규칙을 어떻게 현실에서 내가 구현할 것인가의 차이다. 큰 틀에서 이들의 이야기는 표현이 다르지만 유사하고, 작게 보면 또 차이가 존재한다. 노자가 .. 2021. 11. 21.
진실의 얼굴을 알고 있는가? - 소로스 투자 강의 '금융의 연금술'을 읽다가 집어던진 후 소로스에 대한 생각은 '재귀론, 쳇.. 나한테 제기랄이다. 뭔 말을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게 해. 은유법과 비유법도 안 배웠어'라는 감탄사가 첫 번째였다. 두 번째는 '아니지... 내가 머리가 무척 나쁜가 봐'라는 좌절의 벽이 도래했다. 딱딱한 검은색 알을 이리저리 흔들어보며 뭔가 들었다는 근거 없는 확신은 드는데 알을 열어볼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것 중 하나가 진실에 관한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서 소로스가 포터의 사고, 세상의 관찰, 투자 세계 분석과 대응에 대한 자신의 틀을 갖고 있고, 철학자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다. 세상에 진실이 존재하고, 진실의 온전한 모습을 본 사람,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 내가 바라본 단면이 모든.. 2021. 11. 13.
증권분석 (Security Analysis) -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4)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다들 "오징어 게임"들에 집중해서 영화를 아직도 보고 있다. 허허.. 낮잠도 자고 편한 추석을 보냈다. 감미로운 Jazz를 들으며, 다시 책을 읽고 있다. 중간엔 중국발 소식에 몇 가지 뉴스도 찾아보고, 내 생각도 기록해봤다. 예측이 잘 맞을지 모르겠다. Part 5는 '손익계산서 분석, 보통주 평가에서 이익 요소'라는 긴 제목이 붙어 있다. 회계 안 좋아한다. 성적을 올려보겠다고 대학 때 재수강을 했다. 중간 고사 열심히 공부해서 100점 맞고, 기말고사는 안 봤다. 교수님이 D 준다는 걸 F로 바꾸느라 여간 힘들었던 것이 아니었다. 시산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 등 온갖 잡다하게 나눠둔 것이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그런데 기업을 다니며 기업의 성적이 회계처리와 .. 2021. 9. 21.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3) 원서를 읽고 있냐고? 아니다. 사진을 잘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사용했다. 달밤에 주인님이 애들 데리고 산보를 나갔다. 난 방구석에서 'Part 4 보통주 투자이론 배당금 요소'를 읽고 있다. 앞쪽의 채권분석에 대한 부분은 내겐 큰 연관성은 없다. 하지만 투자를 접근하는 관점은 대단한 큰 인사이트를 준다. 되도록 기술적인 분석, 차트분석보다 주식투자의 고전과 명저라고 불리는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도전해본 증권분석 상당히 이해하기 쉽고, 논리적인 사고 전개가 아주 맘에 든다. 무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원칙을 갖고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성취가 확률적으로 높다. 그 원칙이란 나의 생각하는 힘에 근원을 둔다. 생각하는 힘이 자신의 관점을 디자인하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하는 힘은 자신이 접한 .. 2021. 9. 21.
시간이 아니라 시점의 선택이 결정한다 -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 "황소나 곰이 될 순 없을지라도 그 등에 올라탈 수는 있다"라고 띠지에 쓰여있다. 내 기억에 "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지만 탐욕스러운 돼지는 되지 말자"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 아저씨 내가 잘 알리가 없다. 삼프로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아저씨의 말을 듣다 보면 상당히 현실적이란 생각을 많이 했다. 누구나 어떤 종목이 좋고, 목표주가가 어떻고, 장기투자를 말하는 경향이 많다. 스스로 애널리스트가 말하는 사실은 중요하지만, 해석은 스스로 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을 투자를 유발하는 것이 목표고(그래야 증권사가 돈을 번다, 오르던 내리던), 나는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다. 같은 정보를 바라보며, 해석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병창이란 사람은 중간중간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시각, 그.. 2021. 8. 8.
20210720 주식일기 - 셀트리온 반전의 시간 셀트리온 2월부터 익절을 한 번뒤로 주구장창 내려꽂는 상황은 기업의 실적과 성과만 갖고 이해하기 어렵다. 작년 3분기 사업보고서에서도 2400억 정도를 합병을 위한 자금 확보를 한 것으로 나타난다. 요즘은 합병을 위해서 정말 인위적인 가격조정을 하는 것인지라는 추측도 생긴다. 계약공시 건수도 줄어들었다. 장안의 화제인 레키로나주의 +@는 현재까지 없다. 기업회장이 이것을 보지 말라고 한 말이 사실이 되고 있다. 하여튼 최근에 매수한 사람들은 수익이 났고, 1년 남짓한 시간의 투자자들에게 악몽과 같은 시간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기업의 실적과 성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은 버릴 수 없다. 오늘 30%정도 익절했다. 대략 10만원이 안되는 수익이지만 버핏의 제1법칙을 지켰다는 것과 안정적 투자자금 운영은.. 2021. 7. 20.
"절대"라고 생각할 때가 위험한 때다 -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Market Myth$) 필립 피셔의 책은 재미있게 읽었다. 켄 피셔의 책은 글쎄? 나는 청출어람이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이 책을 통해서 켄 피셔는 주식시장에 대한 보편적 사람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은 아주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데이터를 근거로 자신의 논리를 강조한다. 그런데 내겐 설득력이 있는 부분이 있고, 전혀 설득되지 않는 부분도 존재한다. 그는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아주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미래를 감안한 주식시장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그가 말하는 데이터도 과거다. 과거에 발생한 본질적으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할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세상은 한 번도 똑같은 나날을 보낸 적이 없다. 사실 그가 근거로 내놓은 데이터도 과거의 기록이다. 내일, 일 년, 십 년 뒤에 똑같이 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 2021. 4. 11.
탐욕 불안 희망의 수레바퀴, 그런데 나는 믿을 만해? -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오래전 동료가 상사에 대한 불만을 말할 때, 매일 아침 일어나 세수를 하고 거울에 보이는 녀석을 보면서 '잘 될 거야?'라는 생각과 '저 자식이 상사가 아닌 게 어디냐?'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어이없는 표정으로 한 참을 쳐다보다 막 웃는다. 자기도 거울 속 녀석이 내 상사인 건 아닌 것 같다며 어찌나 웃던지. 인간은 자신을 믿고 신념을 가지면 원칙을 세우고 실행하게 된다. 상황판단이 안되면 내가 알고 있는 것만 고수하는 고집이 된다. 귀가 얇으면 남의 말을 따라 하다 정신을 못 차리고 책임만 진다. 이런 다양한 모든 활동을 본인 스스로 한다.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게 된다. 책의 주인공인 리빙스턴은 '돈을 걸지 않으면 알 수 없지'라는 말과 '돈을 잃거나 따는 것으로 알 수.. 2020. 12. 12.
호구가 만연한 시간을 찾아서 - 부의 골든 타임 '부의 골든타임'이란 제목이 "왜 호구가 만연한 시간을 찾아서"라고 해석될까? 내게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기 때문이다. 재무나 회계를 떠나 내 돈은 셈이 잘 맞는다. 회사에서 돈을 맞추면 잘 안 맞는다. 이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버그다. 경제의 숫자는 인간이 한 경제활동의 결과다. 그 결과를 갖고 미래를 예측한다. 그러니 잘 맞을 리가 없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고, 내 주머니에 얼마가 남았는지, 내년에 얼마를 모을 수 있는지는 대체로 정확하다. 그럼 왜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까? 나는 그렇게 빗나가는 것이 경제와 투자라는 경기 규칙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계획에 1원 차이 없이 실적이 맞는 경우는 없다. 계획-실적=0이라면 더 할 수 있는데 숫자를 맞춰서 ..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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