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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듣기 (音)

Rosalyn Tureck plays Bach / The great solo works

by Khori(高麗)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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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을 좀더 찾아보면 보다 많은 훌륭한 로잘린투렉에 대한 자료와 인터뷰기사가 있습니다. 


바흐의 성녀로 불리고, 글렌굴드로 부터 아주 좋은 평가를 받의 바흐에 대한 대표적 피아니스트. 저도 지식이 부족해서 좀더 찾아봐야겠지만, 그 보다는 이 음반하나 듣는것만 못하지 않을까합니다. 저는 배경지식도 중요하지만 음악에 얽매이는 것보다는 그냥 그 자체를 즐긴다는 소박한 나만의 원칙이랄까요..한계도 있고..


26곡이나 들어있고, 짧은 곡들도 많은 편이지만 피아노 소리가 마치 세울수 없는 맑은 구슬이 호수위를 살포시 뛰어다는 듯한 느낌..계속되어 이어지는 멋진 연주에 조용히 눈감고 상상하게 만드는 Fantasia, for keyboard in C minor는 정말 좋네요. 마지막 Toccata도 괜찮아요. 음악의 본질은 작곡이겠지만,원곡자의 깊은 의미를 연주로 승화해 내는 것도 큰 노력이 아닐까합니다.


거꾸로 글레굴드도 한번 구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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