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공손앙1 [사기열전(史記列傳)] 8 상군열전 상군은 위나라 공자로 공손앙, 위앙으로 진나라에 법가정치를 실행한 사람이다. 내 블로그의 聰, 明, 强이란 글도 이 열전에서 취했는데, 상군의 말이 아니라 조량이란 선비의 말이다. 위앙이 진나라에 가기전 위나라의 스승 공숙좌는 공손앙을 재상으로 그를 추천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를 죽이라 하였다. 아마도 그의 성품에 대한 스승의 판단은 옳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의 생각보단 하는 바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진나라 효공에게 유세할때 그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아니라, 군주의 수준에 맞춤형 유세를 하고 자리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서 절제와 균형보다는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을 구현하였다. 세상은 혼자의 지식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인간의 과도한 실험은 근래의 히틀러, 그당시 진시황과.. 2013. 1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