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공중그네1 공중그네 한 4년전쯤이라면 이런 책을 들고 있지 않았을것 같다. 책을 들면 목차를 봐야하고, 간략한 내용이 잡혀야 책을 드는 습관은 학교다니던 시절에 기계적으로 몸에 체득된것 같다. 또 소설을 잘 안보던 이유이기도 하다. 솔직히 이 책을 지금 사서 본것도, 한가지 호기심에 불과했었다. 몇일전 기사에서 서울대와 하버드 도서관에서 대여순위를 비교한 기사를 보게되었다. 첫줄에 올라있는 소설책과 1984의 대비, 그 밑으로 쭉 이어지는 소설류, 반면 다양한 책의 대조를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쪽은 역사, 철학등의 인문학쪽 책이 배치되고 한쪽은 자국역사에 대한 책이 한가지도 없는 비참한 현실이랄까? 두번째 생각은 그럼 이 책은 어떤 가치를 젊은이들에게 주고 있을까? 무엇이길래 젊은이들이 이렇게 열심히 읽.. 2012. 2.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