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기록2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 NAS 하나 질러봐 예전에 컴퓨터에 하드 디스크를 네 개를 붙여서 쓴 적이 있다. 가족들과 시골에 다녀왔는데 컴퓨터가 아주 깨끗하게 부팅도 안되고, 저장해 둔 모든 기록이 사라졌다. 당시 인터넷 모뎀으로 번개라도 맞았는지 요즘 신문에 가끔 보이는 디가우징해 놓은 것 같이 되어버렸었다. 그 후로 저장을 다시 하지만 시행착오가 많다. 우여곡절이 있지만 20년 가까이 가족사진은 철저하게 두 개의 하드에 나눠서 외장 하드에 보관해 두고 있다. 그런데 손이 많이 간다. 가장 큰 문제는 user fault다. 태국에 가족들하고 놀러갔다가 찍은 사진을 잘 못해서 지워먹었다. ㅎㅎ 두 번째는 번번히 두 개의 하드에 저장을 하는 일이다. 오랜만에 열어 보려고 하니 외장 하드 케이스가 앞으로 열리는지 뒤로 열리는지 잘 모르겠다. 상식적인 생.. 2020. 3. 21.
인생이란 시간을 쓰고, 삶이란 글을 쓴다 오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쓰다"라는 글을 읽었다. '기록', '사용', '쓴 맛', '모자를 쓰다', '떼를 쓰다'등 큰 의미로 보면 '무엇을 사용한다'는 의미가 가장 많다.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활용된다고 생각했다.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인생이란 시간을 쓰고, 삶이란 글을 쓴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사전을 찾아보고, '쓰다'라는 말이 이렇게 많은 용도로 사용되는지 더 자세하게 보게 된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일을 하며 일상을 통해 경험을 한다. 그 과정에서 머릿속을 스쳐가는 생각들을 틈틈이 써오고 있다. 어려서부터 이런 활동을 위해서 많은 삶의 시간을 사용했지만, 6년 전부터는 내 마음속에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 느낌, 머릿속에 떠오른 자유로운 생각을 기록해오고 있다. 졸필과 .. 2017. 8.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