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억의 밤1 당신의 기억을 지우고 싶다면 - 기억의 밤 (★★★★)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기억하고 싶은 시간이 있고,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시간이 존재한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1997년은 그런 시간이 아닐까? 전후 시대를 기억하는 80대만큼 1997년을 기억하는 30대 후반부터의 많은 사람들은 이 시기를 떠오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 생각한다. 그 시대를 넘으면 겪은 많은 상처와 이야기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발작적으로 남아 있는 상처라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조금의 행운이 곁들여진 삶이라 볼 수 있지만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자신의 기억을 스스로 지우는 사람이 존재한다. 심지어 모국어를 잃어버리는 사례도 존재한다고 들었다. 스스로 감내한 범위를 넘어서는 거대한 충격과 고통을 모두가 꿋꿋하게 버티는 것은 아니다. 너무 큰 소리와 .. 2022. 6.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