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량 죽음의 바다1 원칙이 만들어 낸 성웅 이순신 명량이 처음 나온다고 했을 때 이순신의 영화를 찾아본 적이 있다. 어려서 흑백텔레비전에 달구지에 끌려가며 백의종군을 하던 영화가 어렴풋이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박정희가 충무공 이순신을 기린다고는 했지만 정작 영화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과거 오백 원 지폐와 백 원짜리 동전에 항상 익숙한 존재에 대한 영화가 왜 적을까? 토착왜구들의 음모인가? 김태훈의 '이순신의 두 얼굴'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난중일기를 읽다가 참 지루하다는 것과 일관성 있는 모습에 놀라거나 경악하게 된다. 동시에 그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감정과 호불호가 있음을 알게 된다. 사야가 김충선의 이야기인 '이순신의 반역'을 통해서 항왜장들을 알게 되고 음모론적이지만 아주 재미있는 소설이다. 최근에 다시.. 2023. 1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