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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은 없다. 하지만 이유 없는 혜택과 큰돈은 의심하면서 산다. 그럴 이유가 없는 호사에는 항상 인생을 갉아먹는 마(魔)가 끼기 마련이다. 증권 브로커를 통한 작전, 프로그램 매매, 공매도 등을 소제로 영화를 만든걸 보면 최근 삼성증권의 기사가 생각난다. 주식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간다. 이를 통해서 기업은 자금을 확보하고 업을 이어나가고, 상품이 되어 거래된다. 이 거래 속에서 기관, 증권사는 수익과 손실이란 기회와 위험을 얻고, 개인도 동일하다. 많이 과장된 범죄적 모습을 통한 인간들의 모습을 여성 감독의 섬세함으로 그렸다. 현실의 진짜 돈을 보면 사람들의 마음은 출렁거린다. 견물생심이란 말이 왜 존재하겠나? 하지만 유가증권이라고 기록된 채권, 주식, 어음, 카지노의 칩, 상품.. 2019. 5. 1.
못된 상사(上司)를 갈구는 발칙한 상상 12 - 돈의 유혹, 이유 없는 선심을 믿는 자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라스베가스에 가면 카지노가 있다. 마카오에도 있고, 벨라루스에도 있다. 내가 종사하는 업종에도 이런 도박장에 장비를 공급한다. 그런데 현찰이 오가는 도박장의 관리는 매우 엄격하고 통제가 심하다. 오래전 라스베가스에 갔을 때 듣게 된 이야기다. 이 곳의 범죄율이 대단히 낮다는 것이다. 지금 구글 검색을 하면 미국 평균보다 높다고 나온다. 하지만 마피아들의 영업장소인 도박장에 사기꾼, 소매치기가 많다면 영업방해가 되니 그럴만하다고 생각했다. 견물생심을 깨는 것이 영업의 비밀이고, 그들이 고객들이 안전하게 한 푼이라도 자신들을 위해서 사용하도록 배려하는 서비스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예처럼 사람들은 금전적 유혹에 말려서 패가망신을 한다. 인생이 도박, 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좋은 운이 있는 사.. 2019. 4. 28.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돈 이야기 [도서]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돈 이야기 우다 히로에 저/박현미 역/이즈미 마사토,김희재 감수 21세기북스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중년에 나이에 들어선다면 과거를 생각할만하고, 20-30대라면 돈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기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또 모두에게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금융활동과 미래설계의 측면에서 볼만하다. 만화라고 하지만 돈, 회계, 재무란 부분, 주변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금융상식을 쉽게 설명해 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인이라면 기업이 돈을 벌고, 전표처리, 회계처리, 분석 및 재무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잘 알것이라 생각한다. 기업의 모든 활동은 금전적인 숫자로 치환되어 처리된다. 즉 돈의 흐름을 자산=부채+자본(책에선 순자산)으로 처리하여 대차대조.. 201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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